Storyline

수녀복 속에 숨겨진 웃음 폭탄: '돈가방을 든 수녀', 그들의 기상천외한 탈출기!

1990년,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던 한 편의 브리티시 코미디 영화가 다시금 회자될 때가 왔습니다. 바로 조나단 린 감독의 걸작, '돈가방을 든 수녀'입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따뜻한 거인 해그리드로 기억되는 로비 콜트레인과 몬티 파이튼의 재기 넘치는 에릭 아이들이 주연을 맡아 환상의 코믹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개봉 당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폭소를 선사했던 작품이죠.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범죄 스릴러의 요소까지 가미된 이 영화는, 두 얼치기 강도가 벌이는 예측 불가능한 소동극 속으로 관객을 깊이 끌어들입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브라이언(에릭 아이들)과 찰리(로비 콜트레인)라는 두 강도에게서 시작됩니다. 스스로를 '보험회사보다는 덜한 사기꾼'이라고 칭하며 나름의 양심을 지키려던 그들은, 보스 케이스의 잔혹한 수법에 염증을 느껴 조직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마지막 임무로 중국 갱단의 마약 밀매 자금을 훔치라는 명령을 받지만, 이 기회를 틈타 돈가방 두 개를 들고 줄행랑을 쳐버리죠. 그러나 이제 그들의 뒤에는 돈을 되찾으려는 중국 갱단과 배신자들을 처단하려는 케이스 조직, 양쪽 모두가 쫓는 아슬아슬한 신세가 됩니다.


사면초가에 몰린 두 남자가 택한 최후의 도피처는 놀랍게도 '수녀원'입니다. 그들은 수녀복으로 갈아입고 '수녀' 행세를 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원장 수녀(자넷 수즈만)는 그들을 모른 척하며 엉뚱하게도 돈가방을 경리 담당 수녀에게 맡기게 하고 끊임없이 회개시키려 합니다. 한편, 브라이언의 연인 페이스(카밀 코더리)가 그들의 행방을 쫓아 수녀원을 들락거리면서 사건은 더욱 꼬여만 갑니다. 급기야 페이스는 중국 갱단에 납치되고, 케이스의 조직마저 수녀원의 위치를 알아차리면서 평화롭던 수녀원은 두 갱단의 포위망에 갇히게 됩니다. 과연 브라이언과 찰리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 무사히 브라질로 도피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수녀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될까요?


'돈가방을 든 수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배우들의 탁월한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거구의 로비 콜트레인과 장난기 넘치는 에릭 아이들이 수녀복을 입고 벌이는 좌충우돌은 상상 이상의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도피극을 넘어, 두 남자가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면모를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펼쳐지는 사건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도, 기발한 상황 설정과 재치 있는 대사로 시종일관 웃음을 놓치지 않게 합니다. 89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 응축된 유머와 스릴은 지루할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고전 코미디의 진수를 맛보고 싶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유쾌한 영화를 찾는다면, '돈가방을 든 수녀'는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수녀복 속에 숨겨진 그들의 기상천외한 탈출극을 만나보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조나단 린

장르 (Genre)

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0-07-14

러닝타임

11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영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조나단 린 (각본) 조지 해리슨 (기획) 데니스 오브라이언 (기획) 마이클 가페스 (촬영) 데이비드 마틴 (편집) 조지 해리슨 (음악) 클린튼 캐버스 (미술) 시몬 홀랜드 (미술) 조지 해리슨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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