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좌충우돌 귀촌 로맨스? 인생 2막의 유쾌한 희망가, 영화 '풍기'

사업 실패라는 쓰디쓴 현실 앞에서 주저앉을 수만은 없기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나선 한 남자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2024년 8월 28일 개봉한 박규식 감독의 코미디 영화 '풍기'는 유쾌한 웃음 속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 유태웅 등 베테랑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우리 시대 평범한 가장의 고군분투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녹여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화는 한때 서울 증권가에서 잘나가던 '상식'(김정태 분)의 삶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사업이 쫄딱 망하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상식은 가족들을 이끌고 쫓기듯 풍기라는 낯선 시골 마을로 귀촌을 감행하죠. "성공, 그거 딱 한 번만 해볼게요!"라는 비장한 각오로 인삼 농사를 시작하려 하지만,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상식에게 농촌 생활은 만만치 않습니다. 마을의 젊은 이장 '소라'(이채영 분)는 상식의 일거수일투족에 사사건건 훼방을 놓기 일쑤고, 아내 '수리'(이선진 분)의 소개로 나간 방송은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상식을 졸지에 마을의 천덕꾸러기로 만들어버립니다. 과연 상식은 이 모든 역경을 헤치고 풍기에 무사히 안착하여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요? 귀농인과 원주민 사이의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화합의 과정이 예측 불가능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펼쳐집니다.

'풍기'는 단순히 귀농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삶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한 남자가 가족과 이웃의 정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박규식 감독은 "귀촌한 사람과 원주민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과정을 이 영화에 담았다"고 연출 의도를 밝히며, 농촌을 배경으로 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김정태 배우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가장 '상식'을 특유의 생활 연기로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선진 배우와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 또한 영화의 주요 웃음 포인트 중 하나로 작용하며, 이채영 배우는 젊은 이장 '소라' 역을 맡아 상식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여기에 특별 출연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비롯해 정흥채, 남경읍 등 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은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삶에 지친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풍기'는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용기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입니다.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풍기'와 함께 컨츄리 라이프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Details

감독 (Director)

박규식

장르 (Genre)

코미디

개봉일 (Release)

2024-08-28

러닝타임

101분

연령등급

12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마이더스필름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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