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시간을 넘나드는 광기의 롤러코스터, 왁스 웍 2: 잃어버린 시간

공포, 코미디, 판타지를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1990년대 B급 호러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안소니 히콕스 감독의 작품, <왁스 웍 2: 잃어버린 시간>은 단순한 속편을 넘어선 예측 불가능한 시공간 여행을 선사합니다. 1992년에 개봉한 이 작품은 전작의 불타는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간신히 탈출한 사라와 마크의 여정에서 시작되지만, 곧장 상상을 초월하는 미스터리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밀랍인형 박물관의 악몽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 살아있는 마네킹의 손 하나가 그들을 쫓아와 사라의 의붓아버지를 살해하며 모든 것을 뒤집어 놓죠. 무고한 살인 누명을 쓴 사라를 구하기 위한 마크의 필사적인 여정은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놀라움을 안겨줄 것입니다.


불타버린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살아남은 사라(모니카 쉬네르 분)와 마크(자크 갤리건 분)는 악몽이 끝났다고 안도하지만, 진정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박물관에서 살아남은 기괴한 손 하나가 그들을 따라와 사라의 의붓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사라는 졸지에 살인범으로 몰려 재판을 받게 됩니다. 누가 봐도 믿기 힘든 '살아있는 손'의 이야기를 법정에서 증명할 길 없는 상황. 절망에 빠진 사라를 위해 마크는 사라진 밀랍인형 박물관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알프레드 경의 저택에서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마법의 거울을 발견합니다.


사라의 무죄를 증명할 증거를 찾기 위해 마크는 이 신비로운 거울을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나고, 예상치 못한 다양한 시공간의 문이 열리며 기상천외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그들은 고전 호러 영화를 오마주한 듯한 으스스한 저택부터 좀비가 들끓는 행성, 그리고 중세 시대로까지 넘나들며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의 문은 쉽게 그들을 허락하지 않고, 사라와 마크는 끝없이 흩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며 탈출구를 찾아 헤맵니다. 과연 이들은 미스터리한 손의 진정한 주인을 찾아 사라의 누명을 벗기고, 무사히 자신들의 시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배우 브루스 캠벨의 유쾌한 카메오 출연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입니다.


<왁스 웍 2: 잃어버린 시간>은 기발한 스토리텔링과 장르를 넘나드는 대담한 시도로 컬트 영화의 반열에 오른 작품입니다. 혹자는 이 영화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다소 혼란스러운 줄거리에 대해 평할 수도 있지만, 시대를 앞서간 상상력과 다양한 호러 장르에 대한 애정 어린 오마주는 B급 영화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90년대 호러 코미디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시간을 초월하는 이 기묘하고 유쾌한 여정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영화는 단순히 공포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영화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재치 있는 유머로 가득 찬 작품임을 증명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안소니 히콕스

장르 (Genre)

공포(호러),코미디,판타지

개봉일 (Release)

1992-10-24

러닝타임

9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안소니 히콕스 (각본) 마리오 소텔라 (기획) 제리 리블리 (촬영) 크리스토퍼 시벨리 (편집) 아서 바로스 (음악) 대릴 피어스 (음악) 스티브 시프 (음악) 드웨인 머플라 시몬 (음악) 존 치체스터 (미술) 스티브 하디 (미술) 아서 바로스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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