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는 문제아 1993
Storyline
장난꾸러기 천재 주니어, 더 큰 문제를 만나다! 예측불허 가족 코미디의 귀환
1990년대, 온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역대급 말썽꾸러기가 돌아왔습니다. 바로 '주니어는 문제아 2' (Problem Child 2)의 주인공, 꼬마 악동 주니어 힐리입니다. 1991년 개봉(한국 개봉 1993년) 이후, 전 세계 관객들의 골치 아픈 웃음을 책임졌던 이 작품은 단순한 가족 코미디를 넘어선 예측불허의 '블랙 코미디' 장르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브라이언 르반트 감독의 지휘 아래, 존 리터가 답 없는 아들 때문에 늘 진땀 빼는 아버지 벤 힐리 역을, 그리고 천진난만한 얼굴 뒤에 악마 같은 장난기를 숨긴 마이클 올리버가 주니어 힐리 역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스크린을 종횡무진했습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벤 힐리(존 리터)와 그의 아들 주니어(마이클 올리버)는 이혼 후 새로운 삶을 찾아 '모트빌'이라는 평화로운 마을로 이사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이혼녀들의 수도'라 불릴 만큼 싱글 여성들이 넘쳐나는 곳이라는 사실은 벤의 연애 생활에 새로운 기회를, 그리고 주니어에게는 새로운 장난감을 의미하게 됩니다. 홀로 된 아버지를 향한 지독한 사랑(?)을 가진 주니어는 아빠의 새로운 연인을 찾아주려는 듯하면서도, 사실은 자신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아갈 모든 여성 후보들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쫓아냅니다. 그의 장난은 단순한 수준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할 정도지만, 워낙 천연덕스러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죠.
이야기는 벤이 학교 양호 교사 애니 영(에이미 야스벡)에게 마음을 빼앗기면서 절정에 달합니다. 주니어는 애니의 딸, 바로 자신과 비견될 만한 문제아 '트릭시 영'(아이비안 쉬완)을 만나게 됩니다. 주니어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당돌하고 장난기 넘치는 트릭시의 등장으로, 모트빌은 순식간에 두 악동의 무자비한 장난들로 가득 차게 되죠. 처음에는 으르렁대던 두 문제아 사이에 묘한 우정과 연대가 형성되고, 이들은 각자의 부모님을 맺어주기 위한 거대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과연 벤과 주니어, 그리고 애니와 트릭시 가족은 예상치 못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주니어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부유한 독신녀 러완다 듀모어(라레인 뉴먼)의 방해 공작에 휘말리게 될까요?
'주니어는 문제아 2'는 단순히 자극적인 코미디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영화는 유쾌하고 과장된 소동극 속에 '가족'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죠. 완벽하지 않아도, 때로는 서로에게 고통을 주기도 하는 가족의 의미를 주니어의 눈을 통해 기발하게 풀어냅니다. 영화 속 주니어의 행동은 비록 도를 넘지만, 그 기저에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순수한 욕망이 깔려 있습니다.
특히 존 리터와 마이클 올리버의 연기 앙상블은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존 리터는 아들 때문에 매번 궁지에 몰리면서도 그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능청스럽게 그려내며, 마이클 올리버는 미워할 수 없는 천재 악동 주니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이 작품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형태를 되묻게 만듭니다. 스트레스로 가득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유쾌하고 엉뚱한 웃음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주니어는 문제아 2'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예측불허의 소동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가족,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3-07-03
배우 (Cast)
러닝타임
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유니버셜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