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아빠의 지갑, 아들의 마음을 훔친 기막힌 작전: '아빠와 한판승'으로 떠나는 90년대 가족 코미디 여행!"

1994년 여름, 스크린은 유쾌한 소동극으로 물들었습니다. 바로 당대 최고의 아역 스타 맥컬리 컬킨과 매력적인 배우 테드 댄슨이 주연을 맡은 가족 코미디 영화 '아빠와 한판승'입니다. 하워드 더치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이 영화는 한물간 사기꾼 아빠와 영리한 아들 사이에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거래를 통해, 어설프지만 따뜻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입니다.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흥행에는 성공하며 90년대 가족 영화의 정서와 유쾌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영화는 전직 사기꾼이지만 현재는 케이크 장식가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레이 그리슨(테드 댄슨 분)이 다시금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부하들과 함께 값비싼 금화를 훔치는 대담한 계획을 성공시키지만, 뜻밖의 복병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영리하고 눈치 빠른 그의 아들 티미(맥컬리 컬킨 분)가 등장하면서 모든 계획이 뒤틀리는 것이죠. 티미는 아빠가 훔친 금화를 감쪽같이 숨겨버리고, 금화의 행방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아빠 레이에게 황당한 요구를 합니다. 다름 아닌 자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달라는 것이죠.
결국 레이는 금화를 되찾기 위해 티미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합니다. 어른들에게는 고역 그 자체인 놀이공원 청룡열차를 수없이 타는 것을 시작으로, 티미가 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좌충우돌 시간을 보냅니다. 레이의 어설픈 부하들까지 합세한 이들의 여정은 연신 폭소를 자아내지만, 그 속에서 레이는 잊고 지냈던 아들과의 진정한 교감을 점차 느끼게 됩니다. 과연 레이는 금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아빠와 한판승'은 영리한 아이가 어른을 길들이는 듯한 설정으로 '나 홀로 집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단순히 아이의 장난스러움에만 기대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들의 간절한 마음과 아빠의 뒤늦은 깨달음이라는 따뜻한 드라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전개 속에서도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유쾌한 상황들이 어우러져,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매력이 있죠. 90년대 특유의 밝고 경쾌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작은 깨달음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주말 오후, 사랑스러운 소동극 '아빠와 한판승'과 함께 유쾌하고 감동적인 가족 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Details

감독 (Director)

하워드 더치

장르 (Genre)

가족,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4-07-16

러닝타임

10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짐 제너웨인 (각본) 톰 S. 파커 (각본) 리처드 하시모토 (기획) 팀 서스테트 (촬영) 리차드 할세이 (편집) 마일스 굿맨 (음악) 클레이튼 하틀리 (미술) 버지니아 L. 랜돌프 (미술) 마일스 굿맨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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