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1996
Storyline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과학 실험, 천재들의 큐피드 대작전!
199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할리우드에서, 평범함을 거부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스크린을 찾아왔습니다. 1995년에 개봉하여 당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 <아이큐(I.Q.)>는 시대를 초월한 천재들의 유쾌한 사랑 방정식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전설적인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박사가 조카의 사랑을 위해 직접 큐피드를 자처한다는 기발한 상상력은 그 자체로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영화는 프린스턴 대학교의 똑똑한 수학 박사 과정 학생 캐서린 보이드(멕 라이언)와 그녀의 천재 삼촌 아인슈타인(월터 매튜)의 일상에서 시작됩니다. 늘 자신처럼 연구하는 배우자를 꿈꾸던 캐서린은 이미 약혼자가 있지만,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비공 에드 월터스(팀 로빈스)를 만나게 됩니다. 평범해 보이는 에드에게 첫눈에 반한 아인슈타인은 캐서린의 깐깐한 이상형과 달리, 순수하고 열정적인 에드가 조카에게 진정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상대라고 직감합니다. 이에 아인슈타인 박사는 오랜 친구들인 저명한 과학자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캐서린이 에드를 '상온 핵융합을 연구하는 천재'로 믿게 만들어 둘을 이어주려 합니다. 과연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지성은 조카의 사랑까지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아이큐>는 지성과 감성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프레드 쉐피시 감독(Fred Schepisi)은 <록산느(Roxanne)>와 같은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며 쌓아온 특유의 유머 감각을 이 영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특히, 천재 물리학자의 대명사인 아인슈타인 역을 맡은 월터 매튜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는 영화의 중심을 굳건히 지탱합니다. 여기에 당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었던 멕 라이언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지적이지만 어딘가 허술한 정비공 에드를 연기한 팀 로빈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비록 일부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스토리가 다소 흔들린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독특한 설정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이큐>는 잊지 못할 따뜻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