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제로 1999
Storyline
"규칙 없는 도시, 피로 물든 정의를 찾아서"
1998년, 록스타 브렛 마이클스의 연출과 찰리 쉰, 마틴 쉰 부자의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한 액션 스릴러 <코드제로(No Code Of Conduct)>는 무법천지 도시에서 펼쳐지는 처절한 정의 구현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당시 찰리 쉰과 브렛 마이클스가 함께 설립한 '쉰 마이클스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중 하나로, 90년대 후반 액션 영화의 거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죠. 부자(父子) 배우의 연기 시너지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크 다카스코스와 같은 액션 전문 배우의 출연은 영화의 짜릿함을 배가시킵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숨 막히는 추격전으로 가득한 이 영화는 관객들을 뜨겁고 위험한 범죄의 소용돌이 속으로 초대합니다.
피닉스 시의 강력반 형사 제이크 피터슨(찰리 쉰)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쳤지만, 그의 맹렬한 의지는 가정 생활에 균열을 가져올 정도로 위태롭습니다. 한편, 그의 아버지이자 같은 부서의 베테랑 형사 빌 피터슨(마틴 쉰)은 아들의 존경과 함께 그에게 드리워진 그림자 같은 존재죠. 평화롭던 도시는 어느 날 동료 형사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뒤흔들리고, 제이크와 빌은 개인적인 복수심을 불태우며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수사 과정에서 그들은 멕시코에서 피닉스로 유입되는 거대한 헤로인 밀매 조직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고, 놀랍게도 이 거대한 마약 카르텔의 배후에는 도시의 지도층 인사들과 심지어 법 집행 기관 내부의 부패가 얽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믿었던 정의가 무너지는 순간, 부자 형사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거대한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코드제로>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부패한 시스템에 맞서는 개인의 고뇌와 정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밀도 높게 그려냅니다. 찰리 쉰과 마틴 쉰의 실제 부자 관계가 스크린 속 형사 부자의 복잡한 감정선을 더욱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영화의 깊이를 더합니다. 여기에 마크 다카스코스의 날카로운 액션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90년대 액션 스릴러 특유의 거칠고 직선적인 연출은 물론,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흥미로운 서사는 관객들을 마지막 순간까지 몰입시킬 것입니다. 정의가 시험받고, 규칙이 사라진 도시에서 오직 살아남아 진실을 밝혀야 하는 부자 형사의 이야기는 고전 범죄 스릴러 팬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89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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