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하이츠 2021
Storyline
"워싱턴 하이츠의 뜨거운 여름, 꿈과 노래로 피어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 더 하이츠>는 <해밀턴>의 작곡가 린-마누엘 미란다의 브로드웨이 데뷔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입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뉴욕 워싱턴 하이츠라는 활기 넘치는 이민자 커뮤니티의 삶을 다채로운 음악과 뜨거운 에너지로 그려냈습니다. 2021년 개봉 이후 평단으로부터 “철저하게 낙관적이고 완벽하게 흥겹다”는 극찬을 받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관객 점수 94%라는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뮤지컬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희망찬 러브레터가 될 것입니다.
뉴욕 워싱턴 하이츠는 도미니카 공화국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각자의 꿈을 키워가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넘쳐나는 활기찬 동네입니다. 이곳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우스나비(안소니 라모스)는 고향 도미니카 해변에 아버지의 상점을 다시 열고 싶은 꿈을 꾸면서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바네사(멜리사 바레라)에게는 좀처럼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망설입니다. 바네사 역시 동네 미용실을 벗어나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시로 나가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곤 합니다. 한편, 명문 스탠퍼드 대학에 진학했지만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큰 기대가 부담스러운 니나(레슬리 그레이스)는 고향으로 돌아오고, 그녀의 연인 베니(코리 호킨스)는 니나의 학비 문제로 그녀의 아버지가 평생 일군 운수회사를 팔려 한다는 소식에 흔들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우스나비의 가게에서 팔린 복권이 당첨되면서 마을 전체는 흥분과 희망으로 들썩입니다. 당첨자는 다름 아닌 오랜 세월 하이츠의 할머니 역할을 해온 클라우디아였죠. 그러나 하이츠 전체를 뒤흔드는 정전이 발생하고, 이 작은 동네의 운명을 뒤바꿀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클라우디아는 모두와 뜻하지 않은 이별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들은 과연 꿈과 현실, 사랑과 이별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워싱턴 하이츠의 여름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인 더 하이츠>는 힙합, 라틴 리듬, R&B가 어우러진 신나는 음악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군무로 시종일관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듭니다. 존 추 감독은 이민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향한 이민자들의 삶과 커뮤니티의 따뜻한 유대감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 속에 인종 차별, 이민자 배척, 지역 임대료 상승 등 사회 문제에 대한 메시지도 놓치지 않으며 깊이를 더합니다. 올여름,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에너지를 찾고 있다면, 워싱턴 하이츠 사람들의 열정적인 삶과 꿈의 노래에 몸을 맡겨보세요. 음악이 멈추지 않는 이 거리에서, 당신도 자신만의 ‘하이츠’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43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