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가장 외로운 순간, 당신의 손을 잡아줄 따뜻한 거짓말의 노래"

브로드웨이를 뒤흔든 감동의 뮤지컬이 스크린에 찾아왔습니다. 제71회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전 세계적인 화제작 <디어 에반 핸슨>이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제작진의 손길을 거쳐 한층 더 깊어진 울림으로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 뮤지컬에서 에반 핸슨 역으로 토니상을 수상했던 벤 플랫이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케이틀린 디버 등 명배우들의 합류는 이 섬세한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 영화는 자신감도, 존재감도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에반 핸슨의 이야기입니다. 늘 홀로 존재한다고 느끼는 그는 매일 밤 자신에게 편지를 쓰며 어제와는 다른 특별한 하루를 꿈꿉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쓴 편지 한 통이 우연한 사건으로 학교의 아웃사이더 코너 머피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며칠 뒤, 코너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에반의 편지가 그의 유서로 오해받으면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코너의 가족은 에반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찾고, 오랫동안 외로웠던 에반은 이들의 따뜻함에 이끌려 얼떨결에 코너와의 특별한 우정과 추억을 지어내게 됩니다. 거짓말은 점차 커져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고, 에반은 세상의 관심 속에서 자신이 꿈꾸던 존재감을 얻게 되지만, 이 달콤한 거짓의 무게는 점점 그를 짓누르기 시작합니다. 과연 에반은 이 위태로운 진실 속에서 자신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디어 에반 핸슨>은 현대 사회의 청소년들이 겪는 불안과 외로움, 그리고 타인과의 진정한 연결을 갈망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그려냅니다. 사회 불안 장애를 겪는 에반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소통의 어려움과 진실, 그리고 거짓말이 가져올 수 있는 예기치 않은 파장을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때로는 주인공의 선택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나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킵니다. '라라랜드'와 '위대한 쇼맨'의 작곡가 콤비가 선사하는 주옥같은 넘버들은 에반과 주변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완벽하지 않은 우리 모두에게, 결국 용기를 내어 진실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이야기는 특히 혼자라고 느끼는 순간, 당신에게 손을 내밀어줄 따뜻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숨어있던 '에반 핸슨'을 만날 준비가 되었다면, 이 감동적인 뮤지컬 드라마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스티븐 크보스키

장르 (Genre)

뮤지컬,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1-11-17

러닝타임

13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마크 플래트 (제작자) 아담 시겔 (제작자) 브랜던 트로스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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