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황홀경과 혼돈 사이, 당신을 비스타 델 마르로 초대합니다!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모험이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가장 짜릿한 선물로 다가오곤 합니다. 2021년 개봉작 <러브 스파이: 바브 앤 스타>는 크리스틴 위그와 애니 머몰로, 두 코미디 여왕의 환상적인 재회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브라이즈메이즈>를 통해 이미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던 이들은 이번 영화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예상치 못한 웃음의 세계로 이끌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바치는 유쾌하고도 광란적인 찬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평범한 중서부 마을에서 모든 것을 공유하며 살아온 단짝 친구 바브(애니 머몰로)와 스타(크리스틴 위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함께 일하던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해고당한 두 사람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갈망하며 플로리다의 휴양지 비스타 델 마르로 꿈같은 여행을 떠나죠. 모든 것이 마법처럼 느껴지는 그곳에서 그들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수수께끼의 남자 에드거(제이미 도넌)를 만나게 되고, 각자 뜨거운 여름날의 로맨스를 꿈꾸며 일상이 도파민으로 폭발할 듯한 황홀경에 빠져듭니다. 그러나 이들의 설렘도 잠시, 비스타 델 마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와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바브와 스타의 우정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뒤흔들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들의 '일상 리셋 계획'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화는 예측 불가한 상황과 황당무계한 유머, 그리고 예상치 못한 뮤지컬 넘버까지 버무려져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유명한 제이미 도넌의 파격적인 코믹 연기 변신 또한 이 영화의 놓칠 수 없는 백미입니다.


<러브 스파이: 바브 앤 스타>는 기존의 코미디 문법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광란적인 유머를 unapologetically 밀어붙이는 작품입니다. 어떤 평론가는 이 영화를 "Zoolander meets Wet Hot American Summer" 같다고 묘사하며 그 독보적인 B급 감성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조쉬 그린바움 감독은 이러한 정신 나간 듯한 이야기를 능숙하게 직조해내며, 크리스틴 위그와 애니 머몰로의 '미친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합니다. 이 영화는 당신의 웃음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만약 당신이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엉뚱한 매력, 그리고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에 기꺼이 몸을 맡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러브 스파이: 바브 앤 스타>는 당신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웃고 싶거나, 뻔하지 않은 신선한 코미디를 갈망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가 선사하는 '이상한 나라의 비스타 델 마르'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영화는 미래의 '컬트 클래식'으로 기억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조쉬 그린바움

장르 (Genre)

코미디

개봉일 (Release)

2021-09-01

러닝타임

107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애니 머몰로 (각본) 크리스턴 위그 (각본) 윌 패럴 (제작자) 애니 머몰로 (제작자) 크리스턴 위그 (제작자) 스티브 사클라드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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