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팔라딘; 아가트람 2021

2021-08-26 96분 애니메이션,액션,판타지 등급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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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line

운명의 칼날 위, 가장 슬픈 기사의 서사시

인류사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전쟁, 특이점 수복의 대장정을 스크린에 옮겨낸 '극장판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시리즈.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두 번째 이야기, '팔라딘; 아가트람'은 애니메이션, 액션, 판타지 장르가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미학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아라이 카즈토 감독의 지휘 아래, 미야노 마모루와 시마자키 노부나가 등 초호화 성우진의 열연이 더해져 원작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1년 8월 26일 국내 개봉한 이 작품은 96분의 러닝타임 동안 장엄하고도 애절한 아서왕 전설의 비극적 재해석을 선보입니다.

"이번에야말로 이 손으로 나의 왕을 죽이는 거다―" 비장한 각오를 다진 방랑의 기사 베디비어와 칼데아 일행은 서력 1273년의 예루살렘, 일곱 번째 특이점에 당도합니다. 그곳은 백성들이 살 곳을 잃고 세 세력이 첨예하게 대치하는 황량한 불모지로 변해 있었습니다. 백아의 성을 쌓고 무고한 이들을 살육하는 '사자왕'과 그녀의 '원탁의 기사'를 저지하기 위해, 베디비어는 '산의 백성'과 손을 잡고 처절한 사투를 벌입니다. 그러나 소중한 동료들을 잃는 희생 속에서, 그들은 강대한 힘을 지닌 '태양왕 오지만디아스'에게 동맹을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지만디아스는 사자왕의 충격적인 계획을 밝히며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동맹을 거부하죠. 사자왕의 진정한 목적에 전율하면서도, 베디비어와 일행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성도 카멜롯으로의 진격을 결의합니다. 냉혹 무도한 사자왕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며, 멸망이 약속된 세계에서 인류를 구할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짊어진 베디비어가 맞이할 결말은,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Fate' 서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것입니다.

'극장판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팔라딘; 아가트람'은 전편에 비해 월등히 개선된 작화와 유려한 액션 연출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베디비어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압도적인 클라이맥스와 깊이 있는 감정선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전율을 선사합니다. 화려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전투 장면과 캐릭터들의 내적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출은 작품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특히 전투 장면에서의 웅장한 사운드와 사카모토 마아야의 엔딩 크레딧 곡 '독백'은 극의 비장미를 더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다소 빠른 전개로 인해 일부 코믹한 장면이 생략되어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거워진 경향이 있지만, 이는 제한된 러닝타임 속에서 베디비어의 핵심 스토리에 집중하고 감정적 임팩트를 극대화하려는 영리한 선택입니다. 기존 팬들에게는 원작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하고,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장대한 스케일과 비극적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판타지 서사로 깊은 인상을 남길 '극장판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팔라딘; 아가트람'을 통해, 한 기사의 운명적인 여정을 함께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아라이 카즈토

장르 (Genre)

애니메이션,액션,판타지

개봉일 (Release)

2021-08-26

배우 (Cast)
러닝타임

96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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