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물 밑에서 온다 2022
Storyline
심연에서 깨어난 광기: 탈선 열차 속 극한의 생존 게임
2018년 개봉작 <그것은 물 밑에서 온다(D-Railed)>는 공포와 액션, 그리고 재난 스릴러를 절묘하게 뒤섞은 하이브리드 장르 영화로, 관객들을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나락으로 이끌 준비를 마쳤습니다. 데일 파브리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설적인 배우 랜스 헨릭슨이 출연하여 그 존재감만으로도 장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작품은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선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합니다.
영화는 할로윈 밤, '살인 미스터리'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1920년대 복장을 한 승객들이 가득한 기차 안에서 시작됩니다. 유쾌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가장무도회 같은 파티는 예상치 못한 열차 강도들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모합니다. 살벌한 총성 속에 승객들은 공포에 질리고, 이 혼란스러운 상황은 걷잡을 수 없는 비극을 불러옵니다. 강도들과 승객들 간의 격렬한 대치 끝에 기차는 굉음과 함께 탈선하여 깊은 강물 속으로 곤두박질치고 맙니다. 산산조각 난 열차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차가운 강물 속에서 필사적으로 탈출구를 찾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가라앉는 열차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둡고 미지의 심연 속에서 잠들어 있던 잔혹한 괴물이 깨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승객들은 물속의 포식자뿐만 아니라, 육체적 한계와 정신적 공황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며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여야 합니다.
<그것은 물 밑에서 온다>는 전통적인 B급 호러 영화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신선함을 더합니다. 한정된 공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열차라는 설정은 관객에게 극한의 폐쇄 공포를 안겨주며, 육중한 촉수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괴물의 등장은 원초적인 공포감을 자극합니다. 특히 크리처 디자인과 실용 특수 효과는 꽤나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고전적인 괴수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랜스 헨릭슨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에 무게감을 더합니다. 다소 투박하고 캠피한 연출이 오히려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진지함보다는 롤러코스터 같은 장르적 쾌감을 추구하는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오락 영화가 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서스펜스 가득한 재난 상황과 심해에서 솟아오른 미지의 존재가 만들어내는 스릴 넘치는 액션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그것은 물 밑에서 온다>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공포를 넘어선, 예측 불가한 서바이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8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