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Y 2026
Storyline
도시의 밤을 훔친 두 여자, 그들의 끝나지 않을 '프로젝트 Y'
2026년 1월 21일, 한국 영화계에 강렬한 여성 범죄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영화 <프로젝트 Y>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이환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작품입니다. 한소희, 전종서라는 현존하는 가장 매력적인 두 배우의 만남은 물론, 김신록, 정영주, 김성철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세하여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완성했습니다. 제5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특별 프레젠테이션 섹션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일찍이 그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도시의 불빛 아래,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은 어느 날 모든 희망을 잃고 벼랑 끝에 내몰립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인 두 사람은 절망의 끝에서 우연히 거대한 검은 돈과 숨겨진 금괴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이내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한 위험천만한 계획, 이른바 '프로젝트 Y'를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하죠. 성공적인 한탕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돈과 금괴에 얽힌 거물들이 이들을 집요하게 뒤쫓기 시작하면서 두 여자의 탈주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과연 미선과 도경은 숨 막히는 추격전 속에서 자신들의 '프로젝트 Y'를 완성하고, 꿈꾸던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프로젝트 Y>는 기존 한국 범죄 영화에서 보기 드물었던 여성 중심의 서사를 대담하게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한소희와 전종서 배우가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비주얼 합과 폭발적인 시너지는 스크린을 압도하며, 벼랑 끝에 선 인물들의 절박함과 욕망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냅니다. 또한 힙합 뮤지션 그레이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재즈와 시티팝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영화의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단순한 범죄 액션을 넘어 청춘의 불안, 계급 이동의 욕망, 그리고 돈이 지배하는 현실을 날카롭게 드러내는 <프로젝트 Y>는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과 동시에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어우러진 이 영화는 올겨울 극장가에서 놓쳐서는 안 될 수작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9분
연령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