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F.B.I 마담': 금녀의 벽을 깬 그녀들의 유쾌한 도전!

1988년 개봉작 (Feds)은 당시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FBI의 세계에 당찬 두 여성이 뛰어들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입니다. 다니엘 골드버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레베카 드 모네이와 마리 그로스라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과 함께 잔잔한 메시지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 즉 편견에 맞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울림을 줍니다.

영화는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여주인공, 엘리 드윗(레베카 드 모네이 분)과 재니스 주커먼(마리 그로스 분)의 FBI 훈련원 입소로 시작됩니다. 전직 해병대원 엘리는 뛰어난 신체 능력과 능숙한 사격술을 자랑하지만, 이론에는 약한 면모를 보입니다. 반면, 재니스는 명문대 출신다운 비상한 두뇌와 학구열을 지녔으나, 총기 사용이나 체력 훈련에는 영 소질이 없습니다. 이들은 룸메이트가 되어 서로의 극명한 단점을 마주하게 되지만, 역설적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고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며 함께 훈련 과정을 헤쳐나갑니다. 남성들이 주를 이루는 훈련원에서 편견과 무시에 맞서며, 이들은 기지를 발휘하여 동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급기야 우연히 마주친 은행강도를 성공적으로 체포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과연 이들은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최고의 FBI 요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당시 FBI 내에 존재했던 성차별에 대한 은근한 비판적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1972년 FBI에 처음으로 여성 요원이 임용된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두 주인공이 남성 중심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어설프지만 진정성 있는 웃음과 함께,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협력하여 시너지를 내는 모습은 '버디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주며, 훗날 많은 여성 버디 영화에 영감을 주었을 것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은 80년대 특유의 유쾌함과 함께,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때로는 투박할지라도, 진심이 담긴 그녀들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미소를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다니엘 골드버그

장르 (Genre)

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0-04-21

러닝타임

82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워너 브러더스 픽쳐스

주요 스탭 (Staff)

이반 라이트만 (기획) 팀 서스테트 (촬영) 돈 캠번 (편집) 랜디 에델만 (음악) 필 다고트 (미술) 랜디 설 (미술) 랜디 에델만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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