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빠래 1992
Storyline
세상에 둘도 없는, 아니 셋도 없는 '아빠' 찾기 대소동!
프랑스 코미디의 거장 프란시스 베비 감독이 선사하는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걸작, 1983년 작 '또 아빠래(Les Comperes)'는 단연코 당신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일 작품입니다. '또 아빠래'는 믿고 보는 프랑스 대표 배우, 독보적인 매력의 제라르 드빠르디유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좌충우돌하는 삐에르 리샤르가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스크린을 가득 채웁니다. 한 여인의 절박한 거짓말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기상천외한 아들 찾기 여정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 영화는 훗날 미국에서 '파더스 데이(Fathers' Day)'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될 정도로 독창적인 설정과 재미를 인정받았죠.
이야기는 가출한 아들 트리스탕을 찾아 헤매는 크리스틴의 절박함에서 시작됩니다. 경찰도, 남편도 속수무책인 상황에 그녀는 기발하면서도 위험한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젊은 시절 그녀를 사랑했던 두 남자에게 각각 트리스탕의 친아버지라고 속여 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죠. 한 명은 소심하고 우울증에 시달리지만 아들에 대한 희망으로 활기를 되찾는 삐뇽(삐에르 리샤르 분). 다른 한 명은 거친 성격의 베테랑 신문기자 루까(제라르 드빠르디유 분)입니다. 자신이야말로 트리스탕의 진짜 아버지라고 굳게 믿는 두 남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니스로 향하고,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서로가 같은 인물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펼쳐지는 예측 불허의 동행은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냅니다. 과연 두 남자는 트리스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이 기묘한 부자 관계의 진실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또 아빠래'는 두 주연 배우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섬세하고 어리숙한 삐뇽과 강인하고 추진력 있는 루까의 극과 극 캐릭터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화학작용은 스크린을 압도하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영화는 단순히 웃음을 넘어, 혈연을 넘어선 진정한 부성애와 관계의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두 가짜 아버지와 한 명의 아들이 겪는 여정은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리고 결국에는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고전 프랑스 코미디의 정수를 느끼고 싶다면, 그리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다면, '또 아빠래'는 당신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3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