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형사 1993
Storyline
"꼬마 경찰 데븐과 베테랑 형사의 좌충우돌,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유쾌한 추억의 영화!"
1993년 개봉작 '사고뭉치 형사 (Cop And Half)'는 전설적인 배우 버트 레이놀즈와 깜찍한 아역 배우 노먼 D. 골든 2세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개봉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피 데이즈'의 '폰지'로 유명한 헨리 윙클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코미디 영화는, 어린 시절 한 번쯤 꿈꿨을 법한 '경찰'이라는 직업을 둘러싼 유쾌한 상상력을 스크린 가득 펼쳐 보입니다. 예측 불가능한 8살 소년과 모든 것이 귀찮은 베테랑 형사의 기상천외한 파트너십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90년대 가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8살 꼬마 데븐의 시선으로 시작됩니다. 경찰 놀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데븐은, 우연히 닉 맥케나 형사가 마약범을 검거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진짜 경찰처럼 도주하는 차량의 번호를 기가 막히게 기억해낸 데븐. 며칠 뒤, 그 차를 다시 발견하고 뒤쫓아가다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제 데븐의 손에는 결정적인 단서가 있지만, 그는 그저 번호를 알려주는 대신 '진짜 경찰'이 되어 닉 형사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당돌한 제안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꼬마 파트너와 동행하게 된 닉은 처음에는 모든 것이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티격태격하는 가운데서도 점차 데븐의 순수함과 용기에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점차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갑니다. 이들의 좌충우돌 수사는 과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사고뭉치 형사'는 비록 평단에서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로부터 "밝고 선량하며 '나 홀로 집에 2'보다 더 재미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버트 레이놀즈와 아역 배우 노먼 D. 골든 2세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예측 불가능한 소년과 무뚝뚝한 형사 사이에서 피어나는 유머와 따뜻함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90년대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와 가족 중심의 서사가 돋보이는 이 영화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순수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어른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선사할 '사고뭉치 형사'를 올겨울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92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유니버셜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