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 이탈리아에서 꽃피우다: '온니 유'

안녕하세요,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1994년 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로맨틱 코미디 명작, 노만 주이슨 감독의 '온니 유'를 소개합니다. 명실상부 로맨스 코미디의 대가인 노만 주이슨 감독은 그의 또 다른 대표작 '문스트럭'에 비견될 만큼, 이 작품을 통해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환상을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마리사 토메이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풋풋하면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탈리아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달콤한 꿈을 꾸게 할 것입니다.


영화는 11살의 소녀 헤이스가 점괘를 통해 자신의 미래 남편 이름이 '데이먼 브래들리'임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던 헤이스는 수년 후 의사 드웨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어린 시절의 그 이름은 좀처럼 잊히지 않습니다. 그러던 결혼 10일 전, 드웨인의 친구 중 한 명이 다름 아닌 '데이먼 브래들리'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됩니다. 운명이 그를 이끌고 있다고 확신한 헤이스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무작정 이탈리아로 향하고, 동행한 사촌 케이트(보니 헌트 분)와 함께 베네치아, 로마, 포지타노를 넘나들며 '데이먼 브래들리'를 찾아 나섭니다. 로마에서 우연히 만난 구두 전문가 피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는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놀랍게도 자신이 '데이먼 브래들리'라고 말하며 헤이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꿈같은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하지만 황홀한 밤의 끝에서 피터는 자신이 진짜 '데이먼 브래들리'가 아니라고 고백하며 헤이스를 혼란에 빠뜨립니다. 과연 헤이스는 운명이 정해준 이름의 남자, 진짜 데이먼 브래들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온 사랑을 선택하게 될까요?


'온니 유'는 운명과 우연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여인의 로맨틱한 여정을 유쾌하게 담아냅니다. 마리사 토메이는 운명을 맹신하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헤이스' 역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실된 매력을 가진 '피터' 역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줍니다. 특히 스벤 뉘크비스트 촬영 감독이 담아낸 이탈리아 베네치아, 로마, 포지타노의 눈부신 풍경은 영화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평단에서는 엇갈린 반응도 있었지만, 로저 이버트 평론가는 4점 만점에 3.5점을 주며 영화의 매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관객들은 'A-'라는 높은 평점을 부여하며 영화의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을 인정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이름에 얽매인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운명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아름다운 이탈리아 배경,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마음을 간지럽히는 설렘이 가득한 '온니 유'는 시대를 초월하여 로맨틱 코미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한승림

장르 (Genre)

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5-03-04

배우 (Cast)
김슬기

김슬기

김나영

김나영

러닝타임

4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트라이스타 픽쳐스

주요 스탭 (Staff)

김명화 (프로듀서) 인병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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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