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금은 땅에 묻혀있지 않고, 웃음은 엉뚱한 곳에서 터진다!
엉망진창 황금 찾기 소동극, '그냥 파봤어'

1992년, 스크린을 통해 유쾌한 웃음 폭탄을 선사했던 빌 필립스 감독의 코미디 영화 '그냥 파봤어'가 다시금 고전 코미디의 매력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 작품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가득 찬 한바탕 소동극인데요. 주연을 맡은 제프 다니엘스, 캐서린 오하라, 헥타 엘리존도, 레아 펄만 등 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각자의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이들은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기에, 이들의 젊은 시절 코미디 앙상블을 보는 재미는 더욱 특별합니다.


이야기는 범죄 심리학자 윌리스 엠브리(제프 다니엘스)가 죽음을 앞둔 죄수로부터 엄청난 비밀을 듣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바로 제시카 로지(캐서린 오하라)의 집에 거액의 돈이 숨겨져 있다는 것. 윌리스는 이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변장까지 감행하며 제시카의 집에 잠입을 시도하지만, 남자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 찬 이혼녀 제시카의 히스테리컬한 반응에 번번이 난관에 봉착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윌리스 옆방에 수감되어 있던 어수룩한 죄수 하나가 이 중요한 정보를 엿듣게 되고, 주소를 받아 적다 마지막 숫자를 잘못 기록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릅니다.
이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엉뚱하게도 제시카의 옆집에 세 명의 탈주범들이 들이닥쳐 평범한 부부를 감금하는 기상천외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본의 아니게 사건의 한복판에 놓이게 된 윌리스는 결국 제시카를 설득하여 발견되는 돈을 5대 5로 나누기로 합의하고, 거대한 보물을 찾아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과연 윌리스는 수많은 방해와 오해 속에서 무사히 돈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엉뚱한 집에 들이닥친 탈주범들과 이웃집 부부는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그냥 파봤어'는 고전적인 슬랩스틱 코미디와 상황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보물을 찾는다는 단순한 목표 하나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꼬여가는 상황과 오해, 그리고 이를 해결하려는 등장인물들의 좌충우돌 노력이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제프 다니엘스와 캐서린 오하라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스와 코믹 연기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냉정하려 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윌리스와 까칠하지만 속정 깊은 제시카의 케미스트리는 예측 불가능한 코미디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설렘까지 안겨줍니다.
이 영화는 단지 웃음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돈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황당한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풍자합니다. 낡은 고전 코미디의 향수를 느끼고 싶거나, 주말 저녁 아무 생각 없이 실컷 웃고 싶은 분들에게 '그냥 파봤어'는 더없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엉뚱한 주소 때문에 시작된 이 보물 찾기 소동은, 당신의 고정관념마저도 유쾌하게 파헤쳐 버릴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빌 필립스

장르 (Genre)

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5-06-10

러닝타임

8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킹 로드 엔터테인먼트

주요 스탭 (Staff)

빌 필립스 (각본) 월트 로이드 (촬영) 샤린 L. 로스 (편집) 데이빗 벨 (음악) 랜디 무어 (미술) 딘 체터 (미술) 데이빗 벨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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