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환상의 무대, 예측불허의 인생 역전극! <킹스 데이>

스크린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잊고 유쾌한 웃음에 빠져들고 싶다면, 프랑수아 벨르 감독의 1997년작 코미디 영화 <킹스 데이>(원제: Comme des rois)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영화는 평범한 이민자들이 우연한 기회로 특별한 존재가 되는 기상천외한 여정을 그리며, 재치 있는 상황극과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인생의 쓴맛을 보던 두 남자가 하루아침에 영화계의 '왕'으로 등극하는 이야기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웃음과 메시지를 안겨줄까요?

영화는 1989년, 더 나은 삶을 꿈꾸며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파리로 건너온 형제 에덱(스테판 프레이스 분)과 로만(마리우스 푸이조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민자로서 고된 나날을 보내던 이들은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이하게 되죠. 랭스 국제 영화제에서 유명한 아이슬란드 영화감독과 그의 통역사로 오해받으면서, 두 남자의 인생은 180도 뒤바뀝니다.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에덱과 기회주의적인 로만은 본의 아니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고, 얼떨결에 영화계의 거장 행세를 하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합니다.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영화계 인사들의 환대 속에서 그들은 점차 진짜 '감독'과 '통역사'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급기야 에덱이 최고상까지 수상하며 오해는 극에 달하죠. 하지만 이 달콤한 거짓말은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까요? 진실이 밝혀질 위기 속에서 이들은 과연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고 또 다른 모험을 향해 나아갈까요?

<킹스 데이>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이민자들의 삶과 정체성, 그리고 허영과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스테판 프레이스와 마리우스 푸이조를 비롯해 마루슈카 데트메르스, 티에리 레르미트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은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95분이라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기발한 대사에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입니다. 프랑스 영화 특유의 위트와 따뜻한 시선이 담긴 이 작품은 잊을 수 없는 유쾌한 경험을 선사하며, 잠시나마 현실의 근심을 잊고 영화가 주는 행복감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프랑코 벨치

장르 (Genre)

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8-05-09

러닝타임

99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프랑수아 벨르 (각본) 위그 드 핵 (촬영) 코린 라파사드 (편집) 바실레 시를리 (음악) 베르트랑 엘 허미니어 (미술) 바실레 시를리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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