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레이지 2000
Storyline
평범한 도로 위, 광기가 시작되는 순간: '로드 레이지'
매일같이 무심코 지나치는 도로 위에서 당신은 예상치 못한 광기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2000년에 개봉한 시드니 J. 퓨리 감독의 스릴러 '로드 레이지(A Friday Night Date)'는 바로 그 일상 속 공포를 극대화하며 관객을 숨 막히게 몰아붙이는 작품입니다. 캐스퍼 반 디엔, 다이엘 브렛, 조셉 그리핀 등이 출연하여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 영화는 평범한 교통 상황이 어떻게 한 가정을 파멸로 이끄는 지독한 악몽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를 섬뜩하게 보여줍니다.
영화는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부동산 중개업자 엘렌에게 닥친 끔찍한 사건을 그립니다. 어느 날 출근길, 극심한 교통 체증 속에서 그녀는 트럭 배달원 에디를 추월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사소한 행동은 6개월 전 뺑소니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고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던 에디의 분노를 폭발시키는 방아쇠가 됩니다. 에디는 엘렌의 뒤를 쫓으며 그녀를 위협하고, 급기야 엘렌의 회사에 의해 해고당하자 앙심을 품고 엘렌의 가족을 향한 멈출 수 없는 보복을 시작합니다. 에디는 엘렌의 일상 곳곳에 그림자처럼 스며들어 공포를 심어주고, 그의 광기 어린 집착은 엘렌과 그녀의 건축업자 남편 짐, 그리고 딸 신시아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듭니다. 평범했던 가정이 무자비한 추격자의 표적이 되면서, 이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위협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과연 엘렌 가족은 예측 불가능한 광기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
'로드 레이지'는 단순히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충돌을 넘어, 개인의 분노와 상실감이 어떻게 극단적인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관객들에게 '나는 혹시 시한폭탄 같은 난폭 운전자의 옆에서 운전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예측 불가능한 인간 내면의 광기와 공존하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실감 나게 그려냅니다.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는 스릴러 영화의 미덕을 충실히 따르며, 일상적인 공간이 가장 섬뜩한 위협의 장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숨 막히는 추격전과 심리적 압박감을 선사하는 '로드 레이지'는 한밤의 스릴을 즐기고 싶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액션,스릴러,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00-09-23
배우 (Cast)
러닝타임
102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캐나다,미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