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그들이 훔친 건 돈이 아니었다! '아메리칸 잡', 70년대 미국을 뒤흔든 대담한 한탕"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숨 막히는 긴장감과 예측 불허의 전개로 무장한 범죄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합니다. 바로 2020년 국내 개봉작 <아메리칸 잡(Finding Steve McQueen)>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은행 강도극을 넘어, 1970년대 미국을 뒤흔들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역사적 배경과 스릴 넘치는 서사를 절묘하게 엮어낸 작품입니다.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 포레스트 휘태커를 비롯해 트래비스 핌멜, 윌리엄 피츠너, 레이첼 테일러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닉슨 대통령의 비자금 스캔들로 얼룩진 시대, 가장 대담하고 가장 위험했던 범죄가 지금 시작됩니다.

이야기는 1980년, 한 남자가 연인에게 자신의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하며 시작됩니다. 때는 1972년, 재선을 앞둔 닉슨 대통령의 비자금 스캔들이 미국 전역을 들끓게 하던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주인공 해리는 삼촌 엔조와 함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대담한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캘리포니아의 한 은행에 숨겨진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 무려 3천만 달러(실제 사건에서는 약 9백만 달러)를 훔치는 것! 그들은 철저한 준비 끝에 은행으로 향하고,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은행 강도 사건을 성공시키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캘리포니아 은행 숙소에서 발견된 지문 하나로 인해 일대 위기를 맞게 됩니다. 베테랑 FBI 요원 하워드 램버트(포레스트 휘태커)가 이끄는 수사망이 점점 그들을 조여오고, 해리 일당은 미궁 속으로 빠져듭니다. 과연 이들은 거대한 음모와 FBI의 추격 속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자신들이 '스티브 맥퀸'처럼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메리칸 잡>은 단순한 범죄 오락 영화를 넘어, 1970년대 미국의 사회상과 정치적 혼란을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시대극의 면모도 갖추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의 여파와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얼룩진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섬세한 연출은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스티브 맥퀸을 동경하며 자유를 꿈꾸는 주인공 해리의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예측 불가능한 반전,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며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범죄 스릴러와 드라마 장르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아메리칸 잡>이 선사하는 짜릿한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마크 스티븐 존슨

장르 (Genre)

범죄,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0-09-03

러닝타임

92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켄 힉슨 (각본) 케이스 샤론 (각본) 에릭 피셔 (제작자) 실비오 머래글리아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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