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복수를 향한 차가운 패, 운명에 맞선 그녀들의 도박극 '여타짜'

2021년, 스크린에 강렬한 여성 서사의 범죄 드라마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이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채영, 정혜인, 김선빈, 최민철 등 실력파 배우들이 앙상블을 이룬 영화 <여타짜>입니다. 만화 '타짜'의 김세영 작가가 탄생시킨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기존의 '타짜' 시리즈와는 또 다른 결을 가진 여성 주연의 도박 이야기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포커판 위에서 펼쳐지는 삶과 죽음의 게임,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처절한 복수극은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화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미미'(이채영 분)의 비극적인 운명에서 시작됩니다. 인생 역전을 꿈꾸며 도박에 발을 들였던 그녀는 어느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가족을 잃는 참혹한 사건을 겪게 됩니다. 눈앞에서 엄마를 잃고 언니마저 혼수상태에 빠지는 비극을 마주한 미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라고는 오직 해골 문양이 새겨진 포커 카드 한 장뿐이었습니다. 미미는 이 카드가 비밀리에 운영되는 하우스 도박판 전용 카드임을 알아채고, 가족의 복수를 위해 위험천만한 도박의 세계로 뛰어듭니다. 내로라하는 타짜들만 모인 살벌한 도박장에서 미미는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 분)를 만나게 되고, 이 만남은 그녀의 평범했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며, 목숨까지 내놓아야 하는 거대한 판에 휘말리게 됩니다.


<여타짜>는 단순히 도박의 기술을 넘어선 인물들의 깊은 감정선과 드라마에 집중합니다. 가족의 비극적인 사건 이후, 복수심 하나로 모든 것을 걸고 어둠의 세계로 발을 들인 미미의 처절한 여정은 관객들의 몰입을 유도합니다. 여기에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닌 오자와의 등장은 이야기에 미스터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더합니다. 포커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심리전과 속고 속이는 짜릿한 반전은 물론, 이채영 배우가 선보이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정혜인 배우의 강렬한 존재감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입니다. 화투가 아닌 포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선한 설정과 여성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독특한 서사는 기존 '타짜' 영화들과의 차별점을 제시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드라마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과연 미미는 복수에 성공하고 핏빛 도박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녀의 마지막 패에 모든 것이 달려있습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이지승

장르 (Genre)

범죄,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1-12-08

러닝타임

96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하이컨셉픽쳐스(주)

주요 스탭 (Staff)

김세영 (원작) 이지승 (각색) 정진호 (제작자) 이지승 (제작자) 조병연 (투자자) 김성룡 (투자자) 나용국 (프로듀서) 배효진 (프로듀서) 성채영 (기획) 장혜진 (기획)

Photos

Reviews & Comments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