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버티는 삶' 속 피어나는 유쾌한 희망가,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2021년 여름, 지친 일상 속에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영화 한 편이 스크린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이승수 감독의 신작 코미디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입니다. 배우 윤다훈 씨가 7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며 더욱 기대를 모았던 이 작품은 제목처럼 '이번엔 정말 잘 될 것만 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소시민들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올곧이 담겨, 극장을 나서는 발걸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워줄 것입니다.

영화는 한때 에로 영화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치킨집 사장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승훈'(윤다훈 분)의 기구한 삶을 조명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라는 예측 불가능한 전대미문의 위기가 닥쳐오고, 그는 가족처럼 지내던 닭집 식구들마저 떠나보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좌절하던 승훈 앞에, 운명처럼 블록버스터급 대작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시나리오 한 편이 나타납니다. 그는 이 시나리오를 통해 다시 한번 영화 감독으로서 재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가는 곳마다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고, 어렵사리 시작된 영화 촬영 현장에서는 또다시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일파만파 커지며 승훈을 절망의 늪으로 밀어 넣으려 합니다. 과연 승훈은 이 모든 난관을 뚫고 '이번엔' 정말로 '잘 될' 수 있을까요? 영화는 그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통해 우리에게 쉴 틈 없는 웃음과 함께 진한 공감을 안겨줍니다.

'이번엔 잘 되겠지'는 단순히 웃고 즐기는 코미디에 그치지 않습니다. 취업, 이직, 퇴사 등 인생의 전환점에 놓인 수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고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단면들을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이승수 감독은 과장되지 않은 코미디를 통해 소시민들의 어려움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극 중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합니다. 특히, 영화의 OST로 삽입된 황인선 씨의 '버티고개'는 "이 고개만 넘으면 잘 될 거야, 좋은 날 올 테니까", "버티고 버텨내자, 뭐가 되든 될 테니까"와 같은 희망적인 가사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습니다. 배우 윤다훈, 이상훈, 남지우, 김명국 씨 등 베테랑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개성 넘치는 열연 또한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입니다. 웃음 속에서 진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 그리고 다시 일어설 용기까지 얻고 싶다면, '이번엔 잘 되겠지'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희망과 용기를 다시금 발견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이승수

장르 (Genre)

코미디

개봉일 (Release)

2021-07-08

러닝타임

96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무진영화사

주요 스탭 (Staff)

이승수 (각본) 김학중 (배급자) 이진 (배급자) 윤미정 (배급자) 이승수 (기획) 문용식 (촬영) 한기업 (조명) 경민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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