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래식 프로젝트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Storyline
다시 시작되는 지독한 사랑의 전설, 뉴클래식 프로젝트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2004년 겨울, 온 나라를 ‘미사 폐인’으로 만들었던 전설적인 멜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주년을 맞아 2024년, 새로운 감성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단순한 재상영을 넘어, 원작의 이형민 감독을 비롯한 주요 제작진이 직접 참여해 16부작 원작을 6부작 OTT 시리즈로 재편집하고 4K로 리마스터링한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는,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시 태어난 명작입니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에는 6부작 전체를 한 편의 영화처럼 만끽할 수 있는 특별 극장 상영회가 진행되어, 20년 전의 감동을 극장의 웅장한 스크린과 사운드로 다시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작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 프로젝트는, 과거의 명작이 현대의 시청 환경과 기술력에 맞춰 어떻게 재탄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어린 시절 호주로 입양된 후 거리의 아이로 거칠게 살아온 차무혁(소지섭 분)이 우연한 사건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삶의 끝자락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을 버린 부모를 향한 복수를 꿈꾸지만, 그 과정에서 운명처럼 송은채(임수정 분)를 만나게 됩니다. 무혁의 비극적인 삶 속으로 들어온 은채는 그의 마음속에 잔인한 복수심 대신 죽음조차 두렵지 않은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피워 올립니다. 톱 가수 최윤(정경호 분)과 무혁의 친모 오들희(이혜영 분), 그리고 무혁의 쌍둥이 누이 윤서경(전혜진 분) 등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는 이들의 운명을 더욱 가혹하게 만들고, 관객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비극적인 서사를 완성합니다. 2024년 감독판은 무혁의 지독한 외로움과 은채의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다루며, 원작의 감동을 한층 더 증폭시킵니다.
이번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는 4K 업스케일링을 통해 더욱 선명해진 화질과 개선된 음질로, 20년 전의 명장면들을 새로운 시각적 경험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NCT 도영이 리메이크한 박효신의 명곡 '눈의 꽃' OST는 작품의 비극적인 사랑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며, 드라마 팬들에게는 새로운 향수를, 원작을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소지섭, 임수정 배우의 리즈 시절 압도적인 연기력과 이형민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이번 '감독판'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닌, 현재에도 유효한 웰메이드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이미 '미사 폐인'이었던 분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다시 한번 선물하고, 이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처음 만나는 관객에게는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는, 왜 이 작품이 20년이 지나도 '클래식'으로 불리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379분
연령등급
15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콘텐츠웨이브(주)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