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절망 끝, 찜질방에서 피어난 희망의 연대기: <7인의 황후>"

2025년 2월 26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신철승 감독의 영화 <7인의 황후>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김청, 김미화, 전성애를 비롯해 김성희, 조정민, 지미리, 정서우 등 개성 강한 베테랑 배우들이 한데 모여 빚어내는 앙상블은 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모든 것을 잃고 좌절의 벼랑 끝에 선 정자(김청)의 이야기는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투자 사기로 집과 회사, 돈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고 길거리에 내앉게 된 그녀가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 우연히 발견한 ‘강남 24시 사우나’ 전광판은 그녀의 발걸음을 이끌죠. "그래, 갈 때 가더라도 저승길 가는 길 예쁘게라도 하고 가야지"라는 마음으로 주머니의 전 재산을 털어 찜질방에 들어선 정자.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가진 이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으로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나 모든 것을 잃고 갈 곳이 없어져 찜질방에 모여든 일곱 여인들. 각자의 기구한 사연을 품고 찜질방 생활을 이어가던 이들은 처음에는 시기와 질투, 편 가르기로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점차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아픔을 공유하며 특별한 연대를 형성해 나갑니다. 찜질방이라는 작은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속에서 이들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고,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7인의 황후>는 단순히 웃고 즐기는 코미디를 넘어, 현실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애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김청 배우는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위로에 대해 “버티기만 하면 살아날 수 있다. 버티기만 하면 누군가는 손을 내밀고 어디선가 나에게 도움의 손길이 온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미화 배우는 자신이 찍은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고 언급하며 촬영 현장의 즐거웠던 분위기를 전해, 배우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스크린에도 고스란히 담겼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지친 이들에게 이 영화는 큰 웃음과 감동, 그리고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입니다. 때로는 배꼽 잡는 코미디로, 때로는 가슴 뭉클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7인의 황후>는 2025년 개봉 당시,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되었던 작품입니다. 이 영화가 선사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신철승

장르 (Genre)

코미디,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5-02-26

러닝타임

119분

연령등급

15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오알지 엔터테인먼트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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