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2 - 프레디의 복수 1987
Storyline
악몽의 문이 다시 열리다: 프레디의 섬뜩한 유혹, 그 끝나지 않은 그림자
1980년대 호러 영화의 아이콘, 칼날 장갑의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가 돌아왔습니다. 1985년 개봉작 <나이트메어 2 - 프레디의 복수>는 전편의 충격적인 성공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엘름가의 악몽이 새로운 희생자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립니다. 단순히 꿈속의 존재에 머물지 않고 현실을 잠식하려는 프레디의 섬뜩한 계략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공포를 선사하며, 이 시리즈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끔찍한 사건이 지나간 엘름가에 새로 이사 온 소년 제시(마크 펫톤)는 이 평화로워 보이는 집이 감춘 어둠을 알지 못합니다. 밤마다 그를 찾아오는 악몽 속에서, 제시는 칼날 장갑을 낀 기괴한 형상, 바로 프레디 크루거(로버트 잉글런드)와 마주합니다. 프레디는 더 이상 꿈속에 갇히지 않으려 합니다. 그는 제시의 몸을 숙주 삼아 현실 세계로 침투하려 하고, 제시에게 자신의 피 묻은 살인을 대신하도록 유혹합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벌어지는 끔찍한 일들 속에서 제시는 점점 파괴되어 가고, 새로 사귄 여자친구 리사(킴 마이어스)와 함께 프레디의 악독한 계획에 맞서야 합니다. 과연 제시는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악마의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혼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나이트메어 2 - 프레디의 복수>는 전작의 성공 공식을 따르기보다는 과감한 시도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입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주인공의 몸을 직접 지배하려는 프레디의 방식은 기존의 공포와는 다른 심리적 압박감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미처 주목받지 못했던 사회문화적 테마와 '동성애 코드'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들어 컬트 클래식으로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평범한 십대 소년의 내면을 파고들어 파괴하려는 프레디의 잔혹성은 로버트 잉글런드의 압도적인 연기와 만나 더욱 빛을 발합니다. 기존 시리즈 팬이라면 이색적인 프레디의 행보에, 새로운 공포를 찾는다면 독창적인 서사와 깊은 메시지에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1980년대 호러 영화의 정수를 느끼고 싶다면, <나이트메어 2 - 프레디의 복수>는 당신의 밤을 지배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8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