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현실을 파고드는 섬뜩한 그림자: 당신의 일상이 곧 공포가 된다, '기기묘묘2'"

2024년 9월 4일 개봉하며 한국 공포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옴니버스 호러 스릴러 <기기묘묘2>가 더욱 깊어진 공포와 현실적인 서사로 돌아왔습니다. 전작 <기기묘묘>가 보여줬던 일상 속 균열에서 피어나는 불안감을 계승하며, 이번에는 더욱 밀착된 공간과 상황에서 우리를 오싹하게 만들 다섯 개의 괴담을 펼쳐냅니다. 정재희, 송원찬, 구자호, 남순아 감독 등 다채로운 시선을 가진 감독들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연출로 관객들을 가장 본능적인 공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기기묘묘2>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가장 친숙한 일상에 스며든 섬뜩한 공포를 이야기합니다. 어두운 밤, '경로를 이탈했습니다'라는 내비게이션의 경고와 함께 수상한 택시 안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정경렬 감독의 <블랙박스>, 요양원에서 정체불명의 환자에게 말을 거는 '미숙'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남순아 감독의 <탄생>은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사회의 이면을 들춥니다. 또한, '우리 소연이 좀 부탁드려요'라는 오싹한 부탁과 함께 시작되는 구자호 감독의 <과외 선생님>은 친밀한 관계 속 숨겨진 공포를, 물류창고에서 어린 소녀와 의문의 사건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송원찬 감독의 <이방인>은 이방인의 시선으로 사회적 불안을 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재희 감독의 <기억의 집>은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집 안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통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 가장 두려운 장소로 변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처럼 집, 택시, 직장, 요양원 등 현실 밀착형 공간에서 펼쳐지는 괴담 릴레이는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느껴질 만큼 생생하고 오싹한 공포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잔상을 남길 것입니다.

<기기묘묘2>는 단순히 놀래키는 점프 스케어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영화 속 다섯 개의 이야기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불안과 현실적인 공포를 날카롭게 포착하며, 관객 스스로가 영화의 등장인물이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감독들의 섬세한 연출과 이장원, 남예빈, 전소현, 김영선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은 각기 다른 공포의 결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스릴을 안겨줄 것입니다. 일상의 틈새를 파고드는 기묘하고 섬뜩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불안과 긴장을 환기하며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다가옵니다. 올가을, 당신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책임질 현실 밀착 공포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기기묘묘2>는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이 섬뜩하고 기묘한 다섯 개의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어 보세요.

Details

장르 (Genre)

공포(호러),스릴러

개봉일 (Release)

2024-09-04

러닝타임

78분

연령등급

15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정경렬 (각본) 남순아 (각본) 구자호 (각본) 송원찬 (각본) 정재희 (각본) 정경렬 (제작자) 남순아 (제작자) 구자호 (제작자) 송원찬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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