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잃어버린 영웅들의 시대: 1988년, 용호취가 선사한 짜릿한 모험

1980년대 한국 영화계는 독특한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액션으로 스크린을 수놓았죠. 오늘 소개할 '용호취(Brave Trio)'는 바로 그 시절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1988년 개봉한 안승호 감독의 '용호취'는 신비로운 보물과 이를 지키려는 세 꼬마 영웅, 그리고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 영화입니다.

평화롭던 청학동에 숨겨진 신비의 석불이 신문기자 수희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보물은 곧 악덕 밀매단의 손에 넘어가 도난당하고 맙니다. 이때, 지리산에서 도인에게 무술을 연마하던 세 꼬마, 용, 호, 취가 등장합니다. 보물을 되찾기 위해 서울로 향한 이들은 위험에 빠진 수희 기자를 구하고, 악당들과 맞서 싸우며 신비로운 무예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과연 용감한 세 꼬마 영웅은 빼앗긴 보물을 되찾고, 위기에 처한 수희를 구하며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배우 원진이 '용' 역을 맡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액션 감각을 선보였던 이 작품은, 시대를 뛰어넘는 그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용호취'는 어린이들이 꿈꾸던 정의로운 영웅들의 모습을 스크린에 구현해냅니다. 1980년대 한국 아동 영화 특유의 순수함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향수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입니다. 현대적인 시각 효과와는 거리가 있을지라도, 당시 어린이들의 우상이었던 꼬마 무술 영웅들의 모험은 시대를 초월하는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 한국 영화의 한 단면을 엿볼 기회를 제공할 '용호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잊고 있던 순수한 모험심과 정의감을 다시 느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안승호

장르 (Genre)

드라마,액션

개봉일 (Release)

1988-12-16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연소자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이윤재 (원작) 안승호 (각본) 이순오 (제작자) 조태하 (기획) 송행기 (촬영) 조길수 (조명) 현동춘 (편집) 강인구 (음악) 차순하 (소품) 이해윤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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