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악령 깃든 성소, 숨 막히는 공포의 서막 – '컨벤트'

폴 하이엣 감독이 선사하는 2018년작 공포 영화 '컨벤트(The Convent)'는 가장 성스러운 공간이 가장 사악한 저주에 휩싸이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한나 아터튼, 클레어 시긴스, 로지 데이,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등 실력파 배우들이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펼치는 미스터리와 공포는 관객들의 심장을 조여올 것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점프 스케어 이상의 깊이 있는 분위기와 오컬트적 요소를 통해 종교적 배경의 고전적인 공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합니다. 특히 낡은 수도원이 주는 음산한 분위기가 영화의 전반적인 공포감을 효과적으로 조성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17세기 영국, 마녀로 몰려 사형을 선고받은 젊은 여성 페르세포네(한나 아터튼 분)는 유카리스트 수녀원장의 기적적인 변호로 목숨을 건집니다. 속죄를 위해 수녀원으로 향하지만, 이곳은 평온한 안식처가 아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공간입니다. 수녀원에 발을 들인 페르세포네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의문의 희생자들과 기이한 환영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외부와 단절된 고립된 공간, 그곳을 지배하는 수녀원장의 엄격함과 의심스러운 태도 속에서 페르세포네는 더욱 사악한 존재의 실체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과연 이 성스러운 곳에 잠들어 있는 것은 무엇이며, 페르세포네는 이 악령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컨벤트'는 고딕 호러의 진수를 맛보고 싶은 관객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17세기 수도원이라는 공간이 가진 특유의 폐쇄성과 신비로움을 십분 활용하여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중간 정도의" 또는 "평균 이상의 인디 공포 영화"라는 평가처럼, 때로는 느린 전개로 시작될지라도 후반부로 갈수록 극대화되는 악령의 존재감과 충격적인 전개는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클레어 시긴스의 열연은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이며, 고전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오컬트 공포와 폭력적인 묘사는 당신의 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 것입니다. 악령 들린 수도원에서 펼쳐지는 잔혹한 미스터리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공포(호러)

개봉일 (Release)

2019-07-25

배우 (Cast)
러닝타임

81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영국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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