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투 헬 2019
Storyline
공포가 이륙하다: <논스톱 투 헬>, 하늘 위 밀실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비행
드넓은 하늘을 가르며 날아오르는 비행기는 자유와 해방감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가장 완벽한 밀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롭 팔라티나 감독의 2018년작 공포 스릴러 <논스톱 투 헬 (FLIGHT 666)>은 바로 이 밀폐된 공간이 주는 극한의 공포를 무자비하게 파고드는 작품입니다. 리즈 페닝, 조시 로셋, 조셉 M. 해리스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비행기라는 한정된 무대 위에서 펼쳐낼 혼돈과 절규는 당신의 심장을 조여올 것입니다. ‘디 아사일럼(The Asylum)’ 제작사의 작품답게, 저예산 영화의 틀 안에서 신선한 발상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추구하는 <논스톱 투 헬>은 익숙한 공간에서의 예상치 못한 공포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비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모든 것이 평화로워 보이던 대양 위 상공의 한 비행기. 일상적인 국제선 비행은 예상치 못한 존재들의 등장으로 인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모합니다.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인 힘의 공격에 직면하며, 비행기는 격렬한 흔들림과 함께 통제 불능 상태에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단지 우연히 갇힌 불운한 영혼들이 아님을 곧 깨닫게 됩니다. 자신들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돌아온 원혼들이 이 비행기 안에 존재하며, 그들의 표적인 살인마를 찾아 피의 복수를 감행하려 합니다. 과연 이 비행기에 탑승한 이들 중 누가 원혼들의 복수 대상이며, 누가 무사히 이 죽음의 비행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하늘 위 3만 피트 상공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복수극은 당신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입니다.
<논스톱 투 헬>은 밀폐된 공간의 공포를 극대화하는 영리한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비행이라는 한정된 배경을 최대한 활용하며, 시작부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전개되는 빠른 흐름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비록 ‘점프 스케어’가 다소 비효율적이라는 평도 있지만, 영화 전반에 흐르는 불온하고 불안한 분위기는 꽤나 효과적으로 조성되어 관객에게 불편한 긴장감을 안겨줍니다. 특히 기내라는 공간이 주는 claustrophobic(밀실 공포증을 유발하는)한 느낌과 초자연적인 현상이 결합되어, 현실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극단적인 상황 속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입니다. 만약 당신이 비행기라는 특별한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공포 영화, 특히 저예산이지만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B급 호러 영화를 선호한다면 <논스톱 투 헬>은 충분히 즐길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B급 영화 특유의 매력을 더하기도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하늘 위 여정에 동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리즈 페닝
조시 로셋
조셉 M. 해리스
러닝타임
89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