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낯선 길 위에서 피어난, 우연이 운명이 되는 순간 <에브리타임 룩 앳 유 (303)>

때로는 모든 계획이 어그러진 순간,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2018년 개봉작 <에브리타임 룩 앳 유 (303)>는 독일의 한스 바인가르트너 감독이 선사하는, 바로 그런 우연한 만남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장르의 경계를 유려하게 넘나드는 이 영화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 나선 두 청춘의 솔직하고도 섬세한 여정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여운을 선사합니다. 말라 엠드와 안톤 스파이커가 주연을 맡아 탁월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영화는 마치 한 편의 잘 쓰인 로드 트립 일기처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랑과 삶에 대한 각자의 질문을 품고 홀로 여행길에 오른 '율'과 '얀'. 얀은 출발 당일 갑작스러운 카풀 취소로 난감한 상황에 처하고, 우연히 마주친 율에게 대뜸 "함께 떠날 수 있을까요?"라는 과감한 제안을 건넵니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동행은 서로 다른 목적지를 향하지만, 같은 차 안에서 뜻밖의 조화를 이룹니다. 이들은 길 위에서 때로는 티격태격하고, 때로는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공유하며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낯선 풍경 속에서 서로에게 점차 물들어가는 두 청춘의 모습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여정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삶의 의미와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 대화로 가득하며, 이 과정에서 관객들은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에브리타임 룩 앳 유 (303)>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두 인물의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인물 간의 대화와 감정선에 집중하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를 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사랑을 찾아 떠났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결국 사랑과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두 청춘의 이야기는 '관계'와 '여행', 그리고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관심 있는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영화입니다. 올겨울,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이들의 여정에 동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길 위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한스 바인가르트너

장르 (Genre)

코미디,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일 (Release)

2019-03-14

배우 (Cast)
말라 엠드

말라 엠드

안톤 스파이커

안톤 스파이커

토마스 슈무케르트

토마스 슈무케르트

요르그 분트슈

요르그 분트슈

러닝타임

120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독일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한스 바인가르트너 (각본) 한스 바인가르트너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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