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코 2021
Storyline
사다코: 저주는 스크린을 넘어, 이제는 당신의 '인터넷'을 노린다!
20년 전, 온 세상을 비디오테이프의 저주로 떨게 했던 그 이름, 사다코가 돌아왔습니다. 동양 공포 영화의 전설을 다시 쓴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오리지널 '링'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 '사다코'로 메가폰을 잡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과거의 영광을 되풀이하는 것을 넘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한 저주의 서막을 예고하며 극장가를 다시 한번 공포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사다코'는 현대 사회의 필수품인 인터넷을 통해 저주가 전파된다는 설정으로 섬뜩함을 더합니다. 이야기는 젊은 심리 상담사 아키카와 마유(이케다 에라이자 분)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그녀의 동생 카즈마는 인기 유튜버가 되기 위해 기이한 사건 현장을 찾아다니고, 최근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방화 사건 아파트 단지에 잠입해 심령 영상을 촬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영상 속에서 우연히 유령의 존재를 포착하며 되돌릴 수 없는 저주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죠. 한편, 마유는 기억을 잃은 채 병원에 입원한 한 소녀를 만나게 되고, 이 소녀가 카즈마의 사건, 그리고 과거 사다코의 저주와 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합니다. 저주의 파동이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영상에 노출된 이들은 공포에 질려 저주를 풀기 위해 필사적으로 힘을 합치게 됩니다. 특히, '링' 1편과 2편에서 쿠라하시 마사미 역을 맡았던 사토 히토미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도 같은 역할로 등장하며 오랜 팬들에게 반가움과 동시에 더욱 깊은 불안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연출은 원작 '링'에서 보여줬던 독특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단순히 깜짝 놀라게 하는 점프 스케어를 넘어, 심장을 서서히 조여오는 듯한 심리적 공포와 불안감을 탁월하게 그려냅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서늘한 긴장감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원작의 팬이라면 인터넷 시대로 옮겨온 사다코의 저주가 어떻게 확장되고 변주되었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며, 새로운 공포를 갈망하는 관객들에게도 '사다코'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휴대폰, 컴퓨터 화면 너머에서 사다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잊을 수 없는 공포를 경험하고 싶다면, '사다코'가 선사하는 저주의 세계로 기꺼이 발을 들여놓으시길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99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