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 13번째 희생자 2020
Storyline
광기의 기록, 혹은 최후의 비명:
'싸이코: 13번째 희생자'가 선사할 극한의 공포
무더운 여름밤, 오싹한 공포를 찾아 헤매는 당신이라면 여기 주목할 만한 작품이 있습니다. 2019년 개봉한 크리스티안 데 라라 감독의 신작, '싸이코: 13번째 희생자 (Investigation 13)'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을 극한의 심연으로 이끌 준비를 마쳤습니다. 스테파니 헤르난데즈, 패트릭 플래너건, 그리고 멕 포스터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펼칠 피와 비명의 향연은 심장이 약한 이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할 정도입니다.
이야기는 도시 괴담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음산한 공간, 폐쇄된 블랙 그로브 정신병원에서 시작됩니다. 오래전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졌던 이곳에는 '두더지 인간(The Mole Man)'이라 불리는 정신이상자가 여전히 배회하며 13번째 희생자를 기다린다는 섬뜩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호기심 많고 대담한 젊은 청년들, 이들은 이 미스터리한 괴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바로 자신들의 13번째 '조사'를 위해서였죠. 처음에는 과학적인 증명을 목표로 했던 이들의 발걸음은, 병원 깊숙이 들어갈수록 현실과 환상, 그리고 전설과 마주하며 걷잡을 수 없는 공포로 변해갑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숨통을 조여오는 미지의 존재, 서서히 드러나는 병원의 끔찍한 과거, 그리고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청년들 사이의 균열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과연 그들은 '두더지 인간'의 마수에서 벗어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전설 속 13번째 희생자가 될 운명에 처할까요? 이 모든 과정은 그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기록될 것입니다.
'싸이코: 13번째 희생자'는 파운드 푸티지 기법을 통해 관객이 마치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폐쇄된 공간이 주는 압박감과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존재에 대한 불안감은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고전적인 공포 장르의 문법에 충실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이 영화는, 폐쇄된 정신병원이라는 배경이 주는 심리적인 공포와 함께 인간 내면에 잠재된 광기를 자극하며 극도의 스릴을 선사할 것입니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진정한 공포를 경험하고 싶은 호러 팬이라면 '싸이코: 13번째 희생자'를 놓치지 마세요. 잊을 수 없는 밤이 될 것입니다.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88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