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시간을 넘어선 무대, 가족의 온기로 다시 피어나다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2014년 개봉한 가족 드라마 영화 <햄릿: 죽느냐 사느냐>입니다.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배우와 그를 둘러싼 세 여인의 삶, 그리고 한 편의 셰익스피어 연극이 선사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스크린을 가득 채웁니다. 대배우 버트 레이놀즈의 깊이 있는 연기가 빛나는 이 영화는 가족의 의미와 꿈을 향한 열정, 그리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것입니다.


홀로 10살 딸 리브를 키우며 꽃집을 운영하는 테이텀은 가게 사정으로 인해 부모님이 물려주신 오래된 극장을 팔아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그때, 그녀의 삶에 예상치 못한 손님, 다름 아닌 브로드웨이의 한때 스타였던 할아버지 허친슨(버트 레이놀즈 분)이 찾아듭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허친슨은 딸과 증손녀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연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손녀 리브는 엄마의 시름을 덜어주고 극장을 지키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바로 온 가족이 힘을 합쳐 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명작 '햄릿'을 직접 무대에 올리는 것이죠. 여기에 우연히 가족이 된 그레이하운드 '햄릿'까지 가세하며, 이들의 좌충우돌 연극 준비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특별한 가족의 여정으로 펼쳐집니다. 잊혀가는 기억 속에서도 빛나는 열정, 그리고 세대를 잇는 사랑과 꿈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감동적으로 피어납니다.


<햄릿: 죽느냐 사느냐>는 단순히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재해석하는 것을 넘어, 삶의 고난과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버트 레이놀즈가 연기하는 허친슨은 알츠하이머로 인해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만큼은 놓지 않는 입체적인 인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어색하고 서툴지만,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가족 간의 유대감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줄 것입니다. 극장이 단순한 공간이 아닌, 가족의 추억과 꿈이 깃든 소중한 유산으로 그려지는 점 또한 인상적입니다.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고,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최종적으로는 '믿음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화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작품입니다. 오래된 극장의 조명이 다시 켜지듯, 마음속 꺼져가던 희망의 불꽃을 다시 지펴줄 <햄릿: 죽느냐 사느냐>와 함께 잊지 못할 감동을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자레드 영 매튜 영

장르 (Genre)

가족,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0-08-17

배우 (Cast)
엘리자베스 레이너

엘리자베스 레이너

엠마 레인 라일

엠마 레인 라일

테리 J. 본

테리 J. 본

케시 데이비스

케시 데이비스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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