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지:최초의시작 2020
Storyline
"할로윈 밤의 잔혹한 동화: 평범한 일상에 스며든 악몽, '더퍼지:최초의시작'"
깊어가는 가을밤, 오싹한 기운이 감도는 할로윈 데이는 수많은 공포 영화의 완벽한 배경이 되어왔습니다. 2018년 개봉작 '더퍼지:최초의시작'(원제: Bad Apples)은 바로 그 할로윈 밤, 새로운 시작을 꿈꾸던 부부에게 닥쳐온 예측 불가능한 악몽을 그려낸 공포 스릴러입니다. 브라이언 코인 감독의 지휘 아래, 브레어 그랜트와 그레이엄 스키퍼 두 주연 배우가 선보이는 현실적인 공포는 관객들을 서서히 조여오는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헬렌(브레어 그랜트 분)과 로버트(그레이엄 스키퍼 분) 부부는 설레는 마음으로 보금자리를 꾸려나갑니다. 그러나 그들의 이사는 하필이면 모든 것이 뒤틀리는 할로윈 밤과 겹치고 맙니다. 평화롭던 동네는 가면을 쓴 어린 쌍둥이 소녀들의 등장과 함께 섬뜩한 살인극의 무대로 변모합니다. 붉은색과 초록색 사과 가면을 쓴 채 나타난 이 소녀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무자비한 살인 행각을 벌이며, 할로윈을 기념하지 않거나 자신들을 거슬리게 하는 이들을 잔혹하게 응징합니다. 이들의 표적이 된 헬렌과 로버트 부부는 한순간에 아늑했던 집이 피할 수 없는 지옥으로 변하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합니다. 정체불명의 살인마들이 들이닥친 집 안에서 부부는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며, 밤이 깊어질수록 광기는 더욱 짙어져만 갑니다. 과연 이들은 할로윈 밤의 잔혹한 장난을 멈출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 사악한 '나쁜 사과들'에게 먹히고 말까요?
'더퍼지:최초의시작'은 특별한 동기 없이 오직 순수한 악의로 가득 찬 살인마들의 위협을 통해, 일상 공간이 주는 안락함이 얼마나 쉽게 파괴될 수 있는지를 섬뜩하게 보여줍니다. 일부 평단에서는 영화의 독창성 부족이나 저예산 영화 특유의 기술적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지만, 가면을 쓴 살인마들이 주는 시각적인 공포와 예측 불가능한 폭력은 홈 인베이전 호러 장르 팬들에게 충분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영화 초반부의 강렬한 도입부와 가면을 쓴 채 감정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소녀들의 모습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만약 당신이 고전적인 슬래셔 영화의 매력을 느끼면서, 동시에 평범한 할로윈 밤의 풍경이 뒤틀린 악몽으로 변하는 과정을 스크린으로 체험하고 싶다면, '더퍼지:최초의시작'은 어둡고 긴 밤을 위한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뛰어난 시각 효과와 잔혹한 묘사, 그리고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통해 숨겨진 공포를 만끽할 준비가 된 관객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브레어 그랜트
그레이엄 스키퍼
러닝타임
85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