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하늘에서 내려온 살인마: '사탄의 드론', 예측 불가능한 공포의 비행이 시작된다!

평범한 일상 속, 가장 친숙한 기술이 당신의 목을 조여온다면 어떨까요? 조던 루빈 감독이 선사하는 2019년 작 공포 영화 '사탄의 드론'은 이 섬뜩한 상상력을 현실로 끌어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도 기발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현대 기술의 상징인 드론이 무시무시한 살인 병기로 변모하는 이 이야기는, 기발한 설정과 예측 불허의 전개로 관객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연쇄 살인마 '더 바이올레이터'의 마지막 순간에서 시작됩니다. 경찰에 쫓기던 그는 최후의 발악으로 흑마법을 사용해 자신의 사악한 영혼을 자신이 범행에 사용하던 드론에 빙의시키죠. 그리고 운명의 장난처럼, 이 살인마의 영혼이 깃든 드론은 막 새집으로 이사 온 신혼부부 크리스(존 브라더튼)와 레이첼(알렉스 에소)의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IT 기기 마니아인 남편 크리스는 폐기된 드론을 득템했다고 기뻐하지만, 곧 이 부부의 평화로운 삶은 드론이 선사하는 지옥으로 변모하기 시작합니다. 드론은 부부의 사생활을 감시하고, 이웃을 몰래 촬영하여 크리스의 컴퓨터에 업로드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집안의 보안 시스템과 자동차까지 제어하며 부부를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정체불명의 이메일과 함께 이웃들이 하나둘 사라지자, 부부는 자신들이 입양한 이 최첨단 기계가 단순한 드론이 아님을 깨닫고, 살인 드론에 맞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사탄의 드론'은 80년대 고전 슬래셔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기술 공포를 영리하게 결합한 작품입니다. 감독 조던 루빈은 전작 '좀비 비버'에서 보여줬던 독특한 유머 감각을 이 영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며, B급 감성 가득한 유쾌한 공포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주연을 맡은 알렉스 에소와 존 브라더튼은 이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도 설득력 있는 연기를 펼치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처키'나 '펌프킨헤드' 같은 인형이나 피조물이 살인마로 변모하는 클리셰를 드론이라는 최첨단 기기에 적용하여, 신선한 공포를 선사하는 '사탄의 드론'은 예측 불허의 전개와 재치 있는 연출로 당신의 오감을 자극할 것입니다. 고전 호러 영화에 대한 오마주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 영화는, 가볍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포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조던 루빈

장르 (Genre)

공포(호러)

개봉일 (Release)

2020-04-23

러닝타임

82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러시아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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