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복수를 향한 처절한 사투, 미지의 숲에 울려 퍼질 전설의 포효 – 빅풋 레전드

깊은 숲 속, 미지의 존재가 드리운 그림자 아래 인간의 처절한 복수극이 펼쳐집니다. 2018년 개봉작이자 저스틴 리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액션 공포 영화 '빅풋 레전드(Big Legend)'는 단순한 크리처물이 아닌, 상실의 아픔과 복수심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생존 서사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2' 등 장르 영화계의 베테랑 배우 랜스 헨릭슨이 출연하여 영화의 무게감을 더하며, 주연 케빈 메이클리가 영화의 중심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영화는 미군 특수부대 출신 테일러(케빈 메이클리 분)가 사랑하는 약혼녀 나탈리(섬머 스피로 분)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찾은 아름다운 숲에서 비극이 시작됩니다. 둘만의 로맨틱한 순간도 잠시, 거대한 괴생명체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나탈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충격에 빠진 테일러는 정신병원에 수감되는 처참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1년 후, 간신히 퇴원한 테일러의 마음속에는 오직 하나, 나탈리를 앗아간 미지의 존재에 대한 복수심만이 가득합니다. 그는 광활한 태평양 북서부의 숲, 일명 '빅풋의 심장부'라 불리는 기퍼드 핀초 국유림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곳에서 그는 전설 속 괴물을 쫓는 지역 사냥꾼 엘리(토드 A. 로빈슨 분)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동행하게 됩니다. 과연 테일러는 복수에 성공하고, 나탈리의 행방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 역시 미지의 존재가 지배하는 숲의 희생양이 될까요?

‘빅풋 레전드’는 저예산 독립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케빈 메이클리의 호연과 효과적인 실물 특수효과를 통해 관객의 몰입을 유도합니다. 느린 전개에 대한 비판도 존재하지만, 영화는 테일러의 내면적 고통과 복수라는 감정선에 집중하며 단순한 괴물 영화를 넘어선 서바이벌 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특히 영화의 후반부, 테일러가 괴물과 대치하는 장면은 일부 평론가들에게 '레버넌트의 빅풋 버전' 혹은 '프레데터'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괴수 영화 팬이라면 물론, 실감 나는 서바이벌 스릴러와 복수극을 선호하는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입니다. 저스틴 리 감독이 이 작품을 통해 구상했던 '몬스터 크로니클'이라는 세계관의 시작을 엿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미지의 존재가 도사리는 숲에서 펼쳐지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 '빅풋 레전드'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스릴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저스틴 리

장르 (Genre)

액션,공포(호러)

개봉일 (Release)

2020-04-29

배우 (Cast)
케빈 마클리

케빈 마클리

토드 로빈슨

토드 로빈슨

섬머 스피로

섬머 스피로

러닝타임

89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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