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할로윈 엔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악몽의 마지막 장

수십 년간 전 세계 관객들을 밤잠 못 이루게 했던 공포의 아이콘, 마이클 마이어스. 그리고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평생을 싸워온 로리 스트로드. 드디어 이 악연의 고리가 끊어질 최후의 밤이 찾아옵니다. 블룸하우스 리부트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할로윈 엔드>는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선, 한 시대를 풍미한 살인마와 그의 희생자가 겪는 끝나지 않는 고통과 해방의 서사를 그립니다. 이 영화는 당신이 알던 '할로윈' 시리즈의 마지막을 고하는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공포와 인간 본연의 악을 탐구하려는 대담한 시도를 선보입니다.

끔찍한 할로윈 밤의 악몽이 또다시 해든필드를 휩쓸고 지나간 지 4년. 로리 스트로드(제이미 리 커티스 분)는 손녀 앨리슨(앤디 마티첵 분)과 함께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애씁니다. 그러나 깊게 파고든 공포의 그림자는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앨리슨은 베이비시터 살인자로 낙인찍힌 청년 코리(로한 켐벨 분)와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빠르게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로리는 코리에게서 섬뜩할 만큼 익숙한, 마치 마이클 마이어스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면모를 발견하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경고에도 불구하고 커져가는 손녀와 코리의 관계, 그리고 해든필드에서 다시금 벌어지는 끔찍한 살인 사건들은 마이클 마이어스의 귀환을 암시하며 도시를 다시금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로리는 이제 이 길고 긴 악몽을 끝내기 위해 마이클 마이어스와의 마지막 대결을 결심합니다. 그녀의 인생을 짓눌러온 공포, 과연 이번에는 완전히 끝낼 수 있을까요?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이 연출한 <할로윈 엔드>는 오랜 팬들이 기대했던 마지막 장인 만큼,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합니다. 특히 새로운 인물 코리를 통해 공포의 전염성과 인간 내면에 잠재된 악의 근원을 탐구하려는 시도는 호불호가 갈리기는 했으나, 단순한 슬래셔 무비를 넘어선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무엇보다 ‘스크림 퀸’의 상징인 제이미 리 커티스는 로리 스트로드로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공포와 고통 속에서도 굳건히 맞서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하게 그려냅니다. 그녀의 연기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볼 가치가 있습니다. 마이클 마이어스와 로리 스트로드의 40년 넘는 대결에 종지부를 찍는 <할로윈 엔드>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시리즈의 최종장을 장식하는 야심 찬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당신이 이 전설적인 공포 시리즈의 오랜 팬이라면, 혹은 공포 장르의 새로운 시도에 관심이 있다면, 해든필드의 마지막 밤을 극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데이빗 고든 그린

장르 (Genre)

공포(호러)

개봉일 (Release)

2022-10-13

배우 (Cast)
러닝타임

111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존 카펜터 (원작) 데브라 힐 (원작) 데이빗 고든 그린 (각본) 대니 맥브라이드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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