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리포트 2025
Storyline
"숨 막히는 밀실 심리전: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2025년 9월 5일, 스크린에 강렬한 파장을 일으키며 개봉한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릴러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신선한 방식으로 관객의 숨통을 조여오는 작품입니다. 조영준 감독의 치밀한 연출 아래, 연기 장인 조여정과 정성일이 주연을 맡아 밀도 높은 심리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특종에 목마른 기자와 섬뜩한 연쇄살인범의 위험한 인터뷰라는 독특한 설정은 관객을 스위트룸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으로 깊숙이 초대하여, 예측 불가능한 긴장감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윤리와 도덕적 딜레마를 첨예하게 탐구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합니다.
백선주(조여정) 기자는 특종을 향한 갈망으로 가득 찬, 그러나 위기에 놓인 인물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 칭하는 정신과 의사 이영훈(정성일)으로부터 충격적인 제안이 날아듭니다. "인터뷰에 응하면 피해자를 살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그가 던진 달콤하면서도 섬뜩한 유혹에 백선주는 결국 호텔 스위트룸에서 살인자와 마주 앉게 됩니다. 인터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영훈은 자신의 살인 동기가 환자 치료라는 믿기 어려운 고백을 이어가고, 백선주는 혼란에 빠집니다. 점차 인터뷰의 본질이 흔들리고, 위협을 느낀 백선주가 도망치려 하는 순간, 이영훈은 더욱 충격적인 말을 던집니다. "지금 인터뷰를 멈추면 또 한 명이 살해될 겁니다." 이제 백선주는 멈출 수도, 이어갈 수도 없는 딜레마에 갇히게 되고, 스위트룸은 두 사람의 팽팽한 심리전이 펼쳐지는 밀실로 변모합니다.
'살인자 리포트'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을 스크린에 단단히 붙잡아두는 흡인력을 지녔습니다. 조여정 배우는 위기에 처한 기자의 복잡한 내면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을 백선주의 입장에 완벽하게 동화시킵니다. 그녀의 눈빛과 표정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또한 정성일 배우는 젠틀함 뒤에 숨겨진 서늘한 광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그의 존재만으로도 서스펜스를 구축합니다. 두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영화의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한된 공간과 오직 대사로만 이루어지는 형식 속에서도 감독은 밀도 높은 긴장감을 쌓아 올리며 관객과의 심리 게임을 시도합니다.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CGV 골든에그 지수 97%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은 이 영화가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선 몰입감을 선사했음을 증명합니다. 밀실 스릴러와 심리 드라마의 절묘한 조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살인자 리포트'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필람 작품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7분
연령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식회사 위드에이스튜디오
주요 스탭 (Staff)
조영준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