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저주의 아이 2023
Storyline
귓가를 맴도는 저주의 멜로디, 사라진 아이돌의 비극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J-호러의 거장,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2023년, 다시 한번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며 돌아왔습니다. 바로 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입니다. <주온> 시리즈로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그가 이번에는 '소리'와 '멜로디'라는 익숙하면서도 치명적인 소재를 통해 관객들의 귓가를 파고드는 새로운 저주를 만들어냈습니다. 단순히 시각적인 충격을 넘어, 듣는 것만으로도 영혼을 잠식하는 듯한 서늘한 공포가 예상되는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많은 호러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야기는 한 방송국 창고에서 발견된 오래된 카세트테이프에서 시작됩니다. 낡은 테이프 속에는 정체불명의 소녀가 흥얼거리는 기이한 허밍 소리가 담겨 있었고, 이 소리를 들은 방송국 관계자들이 하나둘 실종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공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기 아이돌 그룹 '제너레이션즈(GENERATIONS from EXILE TRIBE)'에게까지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저주의 멜로디에 노출된 멤버들은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게 되고, 급기야 콘서트를 목전에 두고 한 멤버가 사라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매니저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급히 탐정을 고용하고, 테이프 속에 봉인된 '사나'라는 이름의 한 소녀와 그녀에게 얽힌 충격적인 미스터리한 사연을 마주하게 됩니다. 재생되는 순간,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저주의 멜로디가 깨어나는 것입니다.
<사나: 저주의 아이>는 J-호러의 정수와 아이돌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통해 독특한 공포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온>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만으로도 호러 영화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특히, 그룹 '제너레이션즈'의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여 현실감을 더하는 동시에, 아이돌의 밝고 화려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공포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나' 역에 발탁된 신예 호시 토모코 배우의 섬뜩한 연기는 영화의 공포를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그녀가 그려내는 순수한 소녀와 오싹한 원혼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며 평단의 기대를 모았던 만큼, J-호러의 진수를 느끼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 저주의 멜로디에 귀 기울여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당신의 귓가에 사나의 노래가 맴돌기 시작한다면, 이미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Details
배우 (Cast)
시라하마 아란
카타요세 료타
호시 토모코
사노 레오
세키구치 멘디
러닝타임
10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시미즈 다카시 (각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