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44초 2024
Storyline
"일상의 균열, 새벽 4시 44분의 그림자가 드리운 북촌 아파트의 비명"
숨 막히는 도시의 일상 속,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인 아파트가 섬뜩한 공포의 무대로 변모한다면 어떨까요? 여기, 평범한 주거 공간을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다룬 영화 <4분 44초>가 관객들을 새로운 공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박종균 감독이 연출하고 유지애, 함연지, 온유, 이성열 등 신선한 얼굴과 연기파 배우 장영남까지 다채로운 캐스트가 참여한 이 작품은 2024년 11월 1일 개봉하여 '스낵 무비'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호러 장르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각각 4분 44초 길이의 여덟 편의 에피소드가 모여 총 44분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러닝타임을 선사하며, 매일 새벽 4시 44분, 북촌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실종의 실체를 파고듭니다.
모든 시작은 북촌 아파트 경비실의 수상한 공지 한 장으로부터입니다. "입주민 여러분께 협조 요청 드립니다"로 시작하는 이 공지는 단지 내 연쇄 실종 사건의 발생을 알리며, 수상한 사람이나 이상한 소음에 대한 제보를 당부합니다. 여기에 층간소음 주의와 야생동물 먹이 금지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듯하면서도 왠지 모를 섬뜩함을 자아내는 당부의 말이 더해지죠. 이처럼 일상적인 경고문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영화는 ASMR을 듣는 204호 주민, 택배를 받는 804호, 층간소음 갈등에 시달리는 704호, 중고거래를 하는 304호 등 각기 다른 아파트 호실에서 벌어지는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들을 포착합니다. 그러나 매일 4시 44분이 되면, 이 평범한 일상은 한순간에 뒤틀리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공포로 변합니다. 누군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누군가는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위협을 받습니다. 과연 북촌 아파트 4호 라인에 드리운 공포의 그림자는 무엇이며, 이 기묘한 현상 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4분 44초>는 짧은 호흡 안에 극대화된 공포를 담아내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기존의 장편 호러 영화와는 다른,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의 감각을 겨냥한 실험적인 형식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입니다. 아파트라는 가장 친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현실적인 공포감을 극대화하고, 일상적인 소재들이 어떻게 섬뜩한 공포로 변모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유지애, 함연지, 온유, 이성열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더불어 베테랑 배우 장영남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은 각 에피소드에 깊이를 더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공포를 경험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4분 44초>를 통해 전에 없던 스릴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44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공포의 순간들을 경험하며, 우리 주변의 익숙한 공간이 어떻게 가장 두려운 장소로 바뀔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Details
러닝타임
44분
연령등급
12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영화사 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