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혼돈의 정글, 사라진 아들을 위한 뜨거운 복수극: 더블타켓"

1988년, 이탈리아 B급 영화의 거장 브루노 마테이 감독이 선보인 액션 드라마 '더블타켓'은 80년대 특유의 거칠고 원초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 마일즈 오키프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스크린을 장악하고, 연기파 배우 도날드 플레젠스와 보 스벤슨이 각각 상원 의원 블래스터와 갈킨 대령 역으로 출연하여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베트남 전쟁 이후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사라진 아들을 찾으려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와 거대한 음모를 그려내며 관객들을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영화는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미군과 영국군이 의문의 자살 공격으로 희생당하는 충격적인 사건들로 시작됩니다. 미국 정부는 베트남 정부의 배후를 의심하고, 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원 로버트 "밥" 로스(마일즈 오키프 분)를 소환합니다. 로스는 죽은 베트남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찾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고 있지만, 상원 의원 블래스터(도날드 플레젠스 분)는 그의 약점을 이용해 위험한 임무를 강요합니다. 바로 갈킨 대령(보 스벤슨 분)이 이끄는 "악랄한 러시아인들"의 음모를 분쇄하고 그들을 제거하는 것. 아들을 되찾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이 위험천만한 임무를 성공시키는 것뿐입니다. 로스는 현지 조력자 토로(오타비아노 델아쿠아 분)와 맥더글라스(루치아노 피고치 분), 그리고 그의 딸 메리(크리스틴 얼랜슨 분)와 함께 정글 깊숙한 곳으로 향하며, 끝없는 총격전과 폭발, 육탄전 속에서 그의 운명을 결정지을 싸움을 시작합니다.


'더블타켓'은 화려한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80년대 액션 영화가 가진 투박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폭발하는 오두막, 끊이지 않는 총성과 주먹다짐은 다소 거칠지만, 그 시대 액션 영화의 정수를 느끼게 해줍니다. 마테이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비록 플롯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더블타켓'은 80년대 이탈리안 익스플로이테이션 영화, 특히 람보 스타일의 정글 액션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컬트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옛 비디오 가게에서 발견한 보물처럼,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원한 액션이 필요하다면, '더블타켓'이 당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데이비드 A. 프리어

장르 (Genre)

드라마,액션

개봉일 (Release)

1989-05-20

러닝타임

9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이탈리아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데이비드 A. 프리어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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