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심연에서 깨어난 핏빛 복수극: 펌프킨 헤드 2

1. 간략한 소개
1990년대 호러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펌프킨 헤드 2>는 1988년작 <펌프킨 헤드>의 뒤를 잇는 초자연적인 공포 영화로, 스탠 윈스턴이 창조한 독특한 악마 '펌프킨 헤드'의 귀환을 알립니다. 제프 비어 감독의 지휘 아래, 이 작품은 전작과는 또 다른 서사로 복수심에 불타는 악마의 피의 응징을 그려냅니다. 비록 비평가들로부터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90년대 B급 호러 영화의 매력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크리처 피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3년에 제작되어 1994년 10월 19일 미국에서 비디오로 직행 개봉했으며, 국내에서는 1995년 4월 22일 개봉하여 공포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2. 간략한 줄거리
이야기는 고요한 시골 마을 페렌우드에서 시작됩니다. 1958년, 페렌우드에는 토미라는 기형아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마을의 전설적인 마녀 오시 할매의 보살핌을 받던 존재였죠. 그러나 여섯 명의 불량 청소년들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며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합니다.
시간은 흘러 35년 뒤인 1993년, 도시 생활에 지친 숀 브래독 보안관(앤드류 로빈슨 분)은 딸 제니(아미 돌렌즈 분)와 함께 평화를 찾아 고향 페렌우드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제니는 마을에 오자마자 불량배 무리와 어울리기 시작하고, 특히 대니 딕슨(J. 트레버 에드몬드 분)의 눈에 띄게 됩니다. 대니는 과거 토미를 살해했던 이들 중 한 명의 아들로, 현재 마을의 판사인 캐스퍼 딕슨(스티브 캐너리 분)의 아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제니와 대니를 비롯한 불량배 친구들(말시, 피터, 폴)은 숲 속에서 놀다가 우연히 자동차로 오시 할매를 치게 됩니다. 놀랍게도 오시 할매는 그 자리에서 사라져버리고, 아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숲 깊숙이 있는 그녀의 오두막을 찾아냅니다. 그들은 오두막 안에서 기이한 도구들과 함께 토미의 영묘 제단, 그리고 알 수 없는 피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이 의식도 없이 벌인 장난은 곧 과거의 끔찍한 비극과 현재를 잇는 피의 복수를 깨우는 씨앗이 됩니다. 그들이 건드린 것은 단순한 마녀의 물건이 아니었으며, 잠들어 있던 악마 '펌프킨 헤드'를 부활시키는 고대의 주술이었던 것입니다. 곧이어 마을에는 섬뜩한 복수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고, 숀 보안관은 이 모든 것이 과거의 잔혹한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3. 영화 추천
<펌프킨 헤드 2>는 전작의 깊은 비극성과는 달리, 복수극이라는 호러 장르의 본질에 충실하며 90년대 크리처 피처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KNB EFX 그룹이 창조한 '펌프킨 헤드'의 모습은 여전히 위협적이고 인상 깊으며, 당시 기술로 구현된 실용 특수 효과는 영화의 오싹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비록 다소 전형적인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들이 아쉽다는 평도 있지만, '펌프킨 헤드'라는 악마 자체가 주는 독특한 매력과 잔혹한 복수극의 스릴은 충분히 즐길 만합니다. 특히 B급 영화 특유의 유머와 과감한 고어 연출을 선호하는 호러 팬이라면 <펌프킨 헤드 2>가 선사하는 핏빛 복수극에 기꺼이 몸을 맡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고전 호러의 진수를 지금 만나보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제프 비어

장르 (Genre)

공포(호러)

개봉일 (Release)

1995-04-22

러닝타임

8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엠피시에이

주요 스탭 (Staff)

빌 딜 (촬영) 로렌 A. 쉐퍼 (편집) 짐 만지에 (음악) 켄 라르손 (미술) 아이보 크리스탄테 (미술) 짐 만지에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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