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꼬리 흔드는 작은 기적, 상실의 시대에 피어나는 따뜻한 위로와 연결의 이야기"

차가운 도시, 복잡한 일상 속에서 때로는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도, 일도, 가족 관계도 어딘가 삐걱거리고 외로움이 밀려오는 순간, 우리 곁의 작은 존재가 건네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위로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시나요? 2018년 개봉작 <해피 디 데이 (Dog Days)>는 바로 그 마법 같은 순간들을 스크린에 담아낸 유쾌하고 따뜻한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켄 마리노 감독이 연출하고 바네사 허진스, 핀 울프하드, 에바 롱고리아, 니나 도브레브 등 매력적인 앙상블 캐스트가 총출동하여,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변화하는지를 그립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강아지들의 귀여움을 내세우는 것을 넘어, 반려견들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가족, 이웃, 나아가 서로 다른 종(種) 간의 우정을 찬미하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냅니다.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상처받은 인기 뉴스 캐스터 '엘리자베스' (니나 도브레브 분)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대변하는 듯한 반려견 '샘'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새로운 공동 앵커 '지미' (톤 벨 분)와 그의 반려견 '브랜디'를 만나 예상치 못한 관계로 발전합니다. 한편, 동네 최고 인기남을 짝사랑하는 카페 알바생 '타라' (바네사 허진스 분)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고, 특별한 사연을 가진 치와와와 교감합니다. 가족에게 늘 골칫덩어리였던 무명 밴드 리더 '댁스' (애덤 팰리 분)는 갑작스럽게 반려견을 돌보게 되면서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초보 부부 '그레이스' (에바 롱고리아 분)와 '커트'는 새로 입양한 딸과 공원에서 만난 유기견 '더그'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다집니다. 또한, 아내를 잃고 상실감에 빠져 있던 은퇴한 대학교수 '월터' (론 시퍼스 존스 분)는 잃어버린 반려견 '메이블'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피자 배달원 '타일러' (핀 울프하드 분)라는 엉뚱하지만 따뜻한 십대와 특별한 우정을 쌓게 됩니다. 이들 모두는 상실, 외로움, 관계의 어려움 등 각자의 삶의 '해피 디 데이'를 겪고 있지만, 그들의 삶에 뛰어든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은 이들이 다시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줍니다.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 속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때로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해피 디 데이>는 반려견의 존재가 우리 삶에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이 영화는 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당신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했거나, 진정한 연결과 위로를 갈망한다면 이 영화는 분명 당신의 '오늘의 행복'을 채워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인간보다 더 큰 위로를 건네는 우리 곁의 작은 영웅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해피 디 데이>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켄 마리노

장르 (Genre)

코미디,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일 (Release)

2020-07-01

러닝타임

113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미키 리드델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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