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 2020
Storyline
"어깨냥 밥이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선물"
런던의 낯선 거리에서 기적처럼 만나 삶의 가장 어두운 터널을 함께 건너온 제임스와 그의 소울메이트, 어깨냥 밥. 두 영혼의 특별한 유대감은 이미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2016년 개봉한 전작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에 이어, 2020년 개봉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원제: A Gift from Bob)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도 꿋꿋이 희망을 찾아 나가는 제임스와 밥의 가슴 따뜻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안타깝게도 2020년 6월 무지개다리를 건넌 실제 고양이 밥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단순히 고양이와 인간의 교감을 넘어, 삶의 진정한 의미와 주변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이 영화는 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분명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넬 것입니다.
영화는 여전히 런던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고 빅이슈를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제임스(루크 트리다웨이 분)와 언제나 그의 어깨 위를 지키는 밥의 일상을 비춥니다. 그들의 삶은 여전히 녹록지 않지만,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그러나 평화로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쳐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제임스는 급기야 동물 복지국의 조사를 받게 되고, 사랑하는 밥과 헤어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한순간의 오해와 작은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며,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게는 얼마나 쉽게 삶이 무너질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주죠. 모두가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제임스를 깊은 절망 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과연 제임스는 밥과의 소중한 인연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밥은 그에게 어떤 '선물'을 안겨줄까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서사를 펼쳐 보입니다. 영화는 단순히 역경을 이겨내는 스토리를 넘어, 소외된 이들을 향한 사회의 시선과 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제임스가 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도움과 연대가 빛을 발하며,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루크 트리다웨이는 제임스 보웬의 불안하면서도 따뜻한 내면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관객들을 그의 감정선에 깊이 몰입하게 합니다. 그리고 물론, 실제 고양이 밥은 말할 필요도 없이 사랑스러운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영화는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작품입니다. 예측 가능한 '따뜻한 감동'이라는 평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구원, 그리고 보살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특히, 사랑하는 존재를 통해 삶의 방향과 목표를 되찾는다는 영화의 핵심 메시지는, 보살피는 행위 자체가 주는 깊은 충만감을 상기시키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합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당신이라면, 어깨냥 밥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러닝타임
92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영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애드리언 폴리토스키 (제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