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2020
Storyline
세상을 뒤흔든 재판: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역사의 한 페이지를 스크린으로 소환하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아론 소킨 감독의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스크린 위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 그 자체입니다. 날카로운 대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각본가이자 감독 아론 소킨의 손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1960년대 격동의 시대가 선사했던 뜨거운 질문들을 2020년 개봉 당시에도 놀랍도록 생생한 메시지로 다시 던져주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단순한 역사 재연을 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정의와 저항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압도적인 드라마,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야기는 1968년 여름, 베트남 전쟁에 대한 분노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들끓던 미국 시카고로 우리를 이끕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평화롭게 시작된 반전 시위는 예기치 못한 경찰 및 주 방위군과의 대치 속에 폭력 시위로 변질되고 맙니다. 그리고 그 혼돈의 한가운데서, 시위의 주동자로 지목된 7명의 청년, 이른바 '시카고 7'이 정부에 의해 기소되면서 악명 높은 재판이 시작됩니다. 에디 레드메인, 알렉스 샤프, 사차 바론 코엔, 제레미 스트롱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각기 다른 신념과 개성을 가진 인물들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이들이 법정 안팎에서 벌이는 치열한 진실 공방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시대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이들의 외침은 과연 법의 심판대 위에서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현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갈등에 대한 깊은 사유를 요구합니다. 아론 소킨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명쾌한 대사들은 복잡한 법정 드라마를 한 편의 매혹적인 스릴러처럼 느끼게 하며, 관객을 재판의 한복판으로 끌어당깁니다. 특히 사차 바론 코엔은 인상적인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영화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6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고,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앙상블 캐스트 상을 수상하며 배우들의 뛰어난 합을 인정받았습니다. 불완전한 사법 시스템 속에서 진실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는 묵직한 감동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할 것입니다. 강렬한 메시지와 뛰어난 연기 앙상블, 그리고 명품 각본이 어우러진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러닝타임
129||128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아론 소킨 (각본) 스튜어트 M. 베저 (제작자) 맷 잭슨 (제작자) 마크 플래트 (제작자) 페든 파파마이클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