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존재 2021
Storyline
익숙한 얼굴 뒤에 숨겨진 공포, '이상존재'의 충격적 기록
인기 개그맨 유세윤이 선사하는 이토록 섬뜩한 경험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2021년 개봉작 <이상존재>는 코미디언이라는 익숙한 얼굴 뒤에 숨겨진 미지의 공포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관객을 불안의 심연으로 끌어당깁니다. 차진우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마치 실제 상황을 마주하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유세윤 배우의 연기가 현실과 환상,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허물며 그 어떤 호러 영화보다 강력한 심리적 압박을 가하죠.
영화는 14살 유세윤에게 찾아온 기이한 행동들로 시작됩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고, 이상한 동작을 반복하던 소년 유세윤의 모습은 그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끔찍한 기억으로 각인됩니다. 당시의 악몽은 시간이 흐르며 잊혀 가는 듯했지만, 과거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유세윤에게 다시금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고, '그것'은 점차 그를 잠식하며 가족의 평화까지 위협합니다.
카메라는 인기 개그맨 유세윤을 둘러싼 15일간의 섬뜩한 기록을 끈질기게 쫓으며, 베일에 싸인 '그것'의 충격적인 실체를 파헤칩니다. 이 모든 사건이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그 끝에는 어떤 진실이 도사리고 있을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관객을 압도할 것입니다.
진정성 있는 공포를 경험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상존재>는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작품입니다. 단순히 놀래키는 점프 스케어가 아닌, 일상 깊숙이 파고드는 심리적 불안감과 미스터리가 당신의 오감을 자극할 것입니다. 특히 실제 인물을 내세워 더욱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은 잊고 싶었던 트라우마를 다시 끄집어내는 듯한 불편하고도 낯선 공포를 선사합니다. 유세윤 배우의 열연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스크린 속 그가 겪는 혼란과 절규가 마치 당신의 현실인 양 느껴지게 할 것입니다. 겨울밤, 이불 속에서 감당하기 힘든 진정한 공포를 마주하고 싶다면, <이상존재>가 선사하는 잊을 수 없는 경험에 기꺼이 몸을 맡겨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