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광대들의 노래, 시대를 울리다: '광대: 소리꾼'이 전하는 희망의 선율

우리 소리의 깊은 감동과 잊혀진 광대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되살린 영화 <광대: 소리꾼>은 단순한 사극 드라마를 넘어선 감동적인 음악 여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0년 첫선을 보인 후, 2022년에는 조정래 감독의 오리지널 의도를 더욱 충실히 담아낸 '감독판'으로 돌아와 음악적 완성도와 서사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광대: 소리꾼>은 조선 영조 10년, 아내 '간난'(이유리 분)을 찾아 나선 재주 많은 소리꾼 '학규'(이봉근 분)의 험난한 여정을 그립니다. 그의 곁에는 언제나 든든한 장단잽이 '대봉'(박철민 분)이 함께하며, 이들은 점차 광대패를 이루어 피폐해진 조선 팔도를 유랑합니다. 길 위에서 만난 백성들의 아픔과 슬픔은 학규의 소리에 담겨 민심을 울리고, 그들의 노래는 비로소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특히 조정래 감독은 판소리 고수 출신으로, 영화 속에 우리 소리의 진정한 멋과 한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현대적 연출과 결합하여 조선 시대의 예술과 전통을 재해석하는 동시에, 주인공의 가족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희생을 감동적인 음악과 스토리로 풀어냅니다. 소리꾼 학규가 펼치는 애달픈 소리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됩니다. 딸 '청이' 역의 김하연 배우는 놀라운 판소리 실력과 감정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이유리 배우는 간난 역을 맡아 감정 연기의 깊이를 더하며 판소리 위주의 영화에서도 관객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키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광대: 소리꾼>은 잊혀가는 우리 소리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하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작품입니다. 민족의 흥과 한이 어우러진 소리, 그리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광대들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우리 소리의 선율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필람 작품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조정래

장르 (Genre)

사극,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2-02-24

러닝타임

119||131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식회사 제이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주요 스탭 (Staff)

조정래 (각본) 이혜진 (각색) 전병덕 (각색) 임성철 (제작자) 정무성 (제작자) 김도연 (투자자) 김동현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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