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광대들의 핏빛 유희: 웃음 뒤에 숨겨진 잔혹한 진실, 영화 '클라운'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숙한 가면 뒤에 숨겨진 가장 원초적인 공포, 광대(Clown)라는 존재가 선사하는 악몽 같은 하룻밤을 다룬 영화, 에릭 포스버그 감독의 '클라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2019년 개봉한 이 작품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광대 공포증, 즉 코울로포비아를 자극하며 예측 불가능한 살육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여름밤의 일탈을 꿈꾸던 한 무리의 십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음악 축제로 향하던 중, 짧은 지름길을 택했다가 길을 잃고 맙니다. 예상치 못한 여정은 이들을 버려진 듯한 작은 마을로 이끌고, 그곳에서 그들은 오래된 주유소와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펀하우스(funhouse)를 발견하게 됩니다. 호기심 반, 불안감 반으로 펀하우스에 발을 들인 순간, 이들의 즐거웠던 계획은 산산조각 나고,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25년 전, 이 마을에서 광대와 관련된 끔찍한 대학살이 벌어졌고, 당시 살아남은 '토스'라는 이름의 광대 아이가 이제는 성인이 되어 펀하우스를 자신만의 고문실이자 살육의 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담 엘샤르, 데이브 클레츠(데이비드 클렉)를 비롯한 배우들이 펼치는 생존을 향한 몸부림은 관객들을 숨 막히는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에릭 포스버그 감독은 B급 호러 영화 제작으로 유명한 '더 어사일럼(The Asylum)' 출신답게, 이 영화 '클라운'을 통해 관객들이 광대 공포에 온전히 잠식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특수효과나 복잡한 서사 대신, 오직 살인마 광대의 광기와 희생자들의 절규에 집중하며 장르 본연의 재미를 추구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끔찍한 광대의 미소와 피로 물든 복수가 어우러진 순수한 공포를 갈망하고 있다면, '클라운'은 놓칠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깊어가는 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광대의 핏빛 유희에 기꺼이 몸을 맡길 준비가 되셨나요?

Details

감독 (Director)

에릭 포스버그

장르 (Genre)

공포(호러)

개봉일 (Release)

2022-05-18

배우 (Cast)
아담 엘샤르

아담 엘샤르

데이브 클레츠

데이브 클레츠

러닝타임

8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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