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카운트 2022
Storyline
집이 삼킨 그림자: 지하실 속 봉인된 저주를 마주하다
2022년 개봉한 공포 영화 '헬 카운트 (The Cellar)'는 고립된 저택이 품은 섬뜩한 비밀을 파헤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브렌든 멀다우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엘리샤 커스버트와 이오인 맥큰이 주연을 맡아 밀도 높은 공포 서사를 펼쳐 보입니다. 오래된 집에 깃든 알 수 없는 존재의 위협과 그 속에서 딸을 찾아 헤매는 어머니의 절박한 심리가 관객의 심장을 조여올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아일랜드 외곽의 으스스한 저택으로 이사 온 우즈 가족. 설렘도 잠시, 이들이 행복한 보금자리라 믿었던 집은 점차 숨겨진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평온했던 일상에 갑작스러운 정전이 찾아오고, 그 순간 10대 딸 엘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절망에 빠진 엄마 케이라(엘리샤 커스버트 분)는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집안을 조사하고, 그러던 중 벽면에 새겨진 기이한 표식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집 곳곳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이 모든 비극이 단순히 우연이 아님을 암시합니다. 케이라는 이 집 자체가 딸 엘리를 집어삼켰다는 끔찍한 결론에 도달하고, 딸이 실종 직전 마지막으로 향했던 곳, 바로 그 섬뜩한 지하실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곳에는 "10개의 계단. 그곳에 봉인된 저주를 풀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는 섬뜩한 경고처럼, 가족의 운명을 쥔 고대의 저주가 도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헬 카운트'는 고전적인 유령의 집 설정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숨 막히는 분위기와 시각적인 공포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브렌든 멀다우니 감독은 특히 "어둠침침한 분위기"의 촬영으로 "눈에 띄는 공포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능숙하며, 영화 전반에 걸쳐 "분위기"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지하실"이라는 공간이 주는 심리적 압박감과 미스터리한 표식, 그리고 어딘가에 존재하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암시는 관객에게 서서히 공포를 주입합니다. 특히 엘리샤 커스버트는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한 절박한 엄마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며, 드라마의 중심을 굳건히 잡습니다. 일부 평단에서는 서사 전개의 "느린 페이싱"이나 "독창성의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서서히 조여오는 긴장감과 불길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호러 팬이라면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점프 스케어보다는 집이 가진 어둡고 오래된 역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집중하는 이 작품은 고전적인 심령 호러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새로운 집이 가져온 미스터리한 비극 속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셨다면, '헬 카운트'는 당신을 지하실 속 봉인된 저주의 세계로 초대할 것입니다.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94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